“그분이 너희를 불로 세례 주실 것이다” (마태복음 3:11).
불은 독특하고 자연스러운 강렬함을 지니고 있어, 닿는 모든 것의 본질 깊숙이 스며듭니다. 불은 모든 입자와 섞이며, 만나는 것을 변화시킵니다. 이와 같이, 가장 민감한 영혼들에게 닥치는 강렬한 시련들도 깊이 파고듭니다. 그들은 고통과 더 많은 접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하나님의 손에 의해 빚어질 때, 육체적·지적 수준을 넘어 영적인 차원에 이를 때, 더욱 깊은 시련이 찾아옵니다. 이러한 경험들은 종종 우리를 두렵게 하고, 고통 속에서 우리는 이렇게 묻곤 합니다. “이것이 정말 사랑의 아버지로부터 올 수 있는가? 이것이 어떻게 내게 유익이 될 수 있는가?”
그러나 우리는 시련 속에서 하나님의 목적이 언제나 우리를 변화시키고 그분의 뜻에 맞추는 데 있음을 이해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손길은 순종을 거부하는 이들에게 무겁게 느껴질 수 있지만, 바로 그 저항이 하나님께서 주시고자 하는 축복을 경험하지 못하게 만듭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복을 받기를 원하시지만, 그 축복은 오직 우리가 그분의 인도하심에 순복하고 우리의 길과 의지를 그분의 계명에 순종함으로써 드릴 때에만 주어집니다.
오직 하나님의 강력한 계명에 순종하기로 선택한 자녀들만이 그분의 약속의 충만함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시련의 불은 비록 강렬하지만, 우리를 정결하게 하고, 강하게 하며, 하나님의 마음에 더 가까이 나아가게 합니다. 우리가 이러한 경험들을 순복하는 마음으로 통과할 때, 비로소 하나님께서 신실하게 따르는 이들에게 예비하신 축복을 받을 준비가 진정으로 갖추어집니다. -A. B. 심프슨에서 각색. 내일도 주께서 허락하시면 다시 만납시다.
함께 기도합시다: 사랑하는 하나님, 시련이 때로는 강렬한 불처럼 내 존재의 깊은 곳까지 태우며 의심과 두려움을 드러내는 것이 사실입니다. 고통 가운데서 이것이 어떻게 주님의 사랑의 표현일 수 있는지 묻기도 하지만, 모든 어려움 속에 주님의 목적이 있음을 압니다. 이 시련들이 내 마음을 빚고 내 삶을 주님의 뜻에 맞추는 도구임을 이해하도록 도와주소서. 비록 내가 온전히 이해하지 못할지라도 말입니다.
아버지, 오늘 저에게 순복하는 마음과 주님의 계명에 순종할 의지를 주소서. 길이 힘들어 보여도 주님의 축복이 내 삶에 흐르는 것을 막는 저항에서 벗어나게 하시고, 시련이 내 믿음을 정결하게 하고 강하게 할 수 있음을 믿으며 주님의 계획을 신뢰하게 하소서. 저의 의지를 주님께 맡기고, 주님의 자녀들에게 예비하신 약속의 충만함을 경험하게 하소서.
오, 지극히 거룩하신 하나님, 시련의 불조차도 내 삶에 귀한 것이 되게 하심을 찬양하고 경배합니다. 순종에 흔들릴 때에도 저를 포기하지 않으심에 감사드립니다. 주님의 사랑과 인도하심에 순복할 때, 오직 주님만이 주실 수 있는 축복을 받을 준비가 되어감을 알기에 주님의 이름을 높입니다. 주님의 사랑하는 아들은 나의 영원한 왕이시며 구원자이십니다. 주님의 강력한 법이 저를 위험한 길로 벗어나지 않게 하십니다. 주님의 계명은 꽃이 만발한 정원처럼 내 삶을 향기롭고 아름답게 만듭니다. 예수님의 귀하신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