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의 모든 염려를 그에게 맡기라, 이는 그가 너희를 돌보시기 때문이라” (베드로전서 5:7).
우리는 종종 혼자 감당하기에는 너무 무거운 짐을 지고 살아갑니다. 인생은 걱정거리로 가득 차 우리를 분열시키고 평안을 빼앗아 갑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모든 것을 그분 앞에 내려놓으라고 초대하십니다. 우리가 우리의 문제를 아버지께 맡길 때, 마음은 안식을 얻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세부 사항을 돌보시며, 우리가 불안에 휩싸여 살기보다 차분함과 신뢰로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하십니다.
이러한 신뢰는 우리가 하나님의 위대한 법과 그분의 웅장한 계명에 순종하기로 선택할 때 더욱 견고해집니다. 그 계명들은 우리가 세상의 염려에 얽매여 살 필요가 없음을 상기시켜 줍니다. 왜냐하면 모든 것을 다스리시는 아버지가 계시기 때문입니다. 순종은 참된 평안의 길이며, 그분의 계명에 충실히 행하는 자는 해방과 구원으로 인도받습니다. 아버지께서는 반역자를 아들에게 보내지 않으시고, 오직 신뢰하고 그분의 뜻에 순복하는 자들을 보내십니다.
그러니 당신의 짐을 내려놓으십시오. 모든 것을 주님의 손에 맡기고 순종 가운데 살아가십시오. 아버지께서는 그분의 찬란한 법을 지키는 자들을 축복하시고 아들에게 보내십니다. 이처럼 신실하게 걸어갈 때, 당신은 예수 안에서 평안과 영생으로 인도받을 것입니다. 로버트 레이턴 각색. 내일도 주께서 허락하신다면 다시 뵙겠습니다.
함께 기도합시다: 사랑하는 주님, 저는 열린 마음으로 주님께 나아가 감당할 수 없는 무거운 짐과 염려를 가져옵니다. 주께서 저를 돌보시며, 주님의 시선에서 벗어나는 것이 없음을 믿습니다.
아버지, 주님의 위대한 법과 웅장한 계명에 순종하며 걷도록 도와주십시오. 저의 모든 걱정을 주님께 맡기고, 주님의 길이 완전함을 알기에 평안 가운데 살기 원합니다.
오, 사랑하는 하나님, 주님 안에서 안식을 찾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주님의 사랑하는 아들은 저의 영원한 왕자이자 구원자이십니다. 주님의 강력한 법은 제 영혼의 평안한 피난처입니다. 주님의 계명은 제 삶을 지탱하는 든든한 기초입니다. 저는 귀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