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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법: 매일 묵상: 하나님은 신실하시며 여러분이 감당할 수 있는 것 이상으로 시험당하게 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신실하시며 여러분이 감당할 수 있는 것 이상으로 시험당하게 하지 않으십니다” (고린도전서 10:13).

유혹은 결코 우리가 감당할 수 있는 것보다 더 크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지혜와 자비로 우리의 한계를 아시며, 결코 우리가 감당할 수 있는 능력 이상으로 시험당하게 하시지 않습니다. 만약 인생의 모든 시련이 한꺼번에 몰려온다면, 우리는 짓눌리고 말 것입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사랑 많은 아버지로서 한 번에 하나씩, 먼저 하나, 그 다음 또 하나, 때로는 더 어려운 세 번째로 바꾸기도 하시지만, 항상 우리가 견딜 수 있는 범위 안에서 허락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각 시련을 정확하게 측정하시며, 우리가 상처를 입더라도 결코 파멸에 이르지 않게 하십니다. 그분은 이미 상한 갈대를 결코 꺾지 않으십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이러한 유혹을 더 잘 이겨낼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일이 있을까요? 네, 있습니다. 그 해답은 순종에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강력한 법을 따르는 데 더욱 헌신할수록,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저항할 힘을 더해주십니다. 유혹은 점점 힘을 잃고, 시간이 지날수록 덜 빈번하고 덜 강렬해집니다. 이는 우리가 순종할 때 성령께서 우리 안에 계속 거하실 공간을 내어드리기 때문입니다. 그분의 임재는 우리를 강하게 하고, 보호하며, 깨어 있게 하십니다.

하나님의 법은 우리를 인도할 뿐만 아니라, 우리를 지탱해 줍니다. 그 법은 우리를 영적으로 견고한 위치, 아버지와의 교제와 평화의 자리로 이끌어 줍니다. 바로 그곳에서 유혹은 힘을 잃고, 목소리가 약해지며, 권세가 줄어듭니다. 순종은 우리를 지켜줍니다. 그것은 우리를 내면에서부터 변화시키고, 경계와 균형, 그리고 하나님 안에서의 참된 자유의 삶으로 인도합니다. – H. E. 매닝 각색. 내일, 주님이 허락하신다면 다시 뵙겠습니다.

함께 기도합시다: 사랑하는 하나님, 주께서 자비롭고 지혜로우신 아버지이시며, 결코 제가 감당할 수 있는 것 이상으로 유혹당하게 하지 않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께서는 저의 한계를 아시고, 각 시련을 정확히 측정하셔서, 한 번에 하나씩, 적절한 때에, 목적과 사랑을 가지고 허락하십니다. 제가 상처를 입을 때에도 주께서 저를 붙드시고, 결코 파멸에 이르지 않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저를 이렇게 인내로 돌보아 주시고, 시련 속에서도 저를 빚으시고 강하게 하심을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버지, 오늘 저는 유혹을 더 경계하고 굳건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도와주시길 간구합니다. 주의 강력한 법에 순종함으로 오는 힘을 구하게 하시고, 연약함의 소리에 굴복하거나 죄 앞에 안주하지 않게 하시며, 매일매일 신실함을 선택하는 삶을 살게 하소서. 순종하기로 결단한 마음을 주시고, 주의 성령께서 제 안에 항상 거하시며 저를 깨어 있고, 보호받고, 강건하게 하시길 원합니다.

오 거룩하신 하나님, 주께서 악을 이길 수 있는 안전한 길을 제게 주심을 찬양하고 경배합니다. 주의 사랑하는 아들은 저의 영원한 왕이시며 구원자이십니다. 주의 강력한 법은 영혼의 전투에서 저를 지키는 영적 방패와 같으며, 흔들리지 않는 반석 위에 저를 세워줍니다. 주의 계명들은 빛의 성벽처럼 저를 둘러싸고, 균형과 경계, 그리고 주 안에서의 참된 자유의 삶으로 인도하십니다. 저는 귀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하나님의 법: 매일 묵상: 내가 네게 가르쳐 네가 가야 할 길을 보이고, 내 눈길로 너를 훈계하리라;…

“내가 네게 가르쳐 네가 가야 할 길을 보이고, 내 눈길로 너를 훈계하리라” (시편 32:8).

진정으로 건강한 영적 삶은 오직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신실하게 따를 때만 가능합니다. 성령님은 우리를 한 걸음 한 걸음, 날마다 인도하십니다. 모든 것을 한 번에 드러내시지 않고, 삶의 단순하고 평범한 상황들을 통해 지혜롭게 이끌어 주십니다. 그분이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유일한 것은 바로 ‘온전한 맡김’입니다—즉각적으로 모든 것을 이해하지 못하더라도, 그분의 인도하심에 진실하게 자신을 맡기는 것입니다. 만약 어느 순간 불안하거나 의심이 든다면, 그것은 주님께서 부드럽게 당신의 마음을 두드리시며, 올바른 길로 다시 부르시는 음성일 수 있음을 기억하십시오.

이러한 부르심을 느낄 때, 가장 좋은 반응은 즉각적인 순종입니다. 기쁨으로 하나님의 뜻에 자신을 맡기는 것은 살아 있는 믿음, 즉 그분의 인도하심을 진정으로 신뢰한다는 증거입니다. 그렇다면 그 인도하심은 어떻게 이루어질까요? 많은 이들이 생각하듯 일시적인 감정이나 인간적인 느낌이 아니라, 하나님의 강력한 법을 통해 이루어집니다—성경에서 선지자들이 분명히 계시하였고 예수님께서 확증하신 그 법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성령님께서 역사하시는 기준입니다: 성령님은 우리를 강하게 하시고, 바로잡으시며, 우리가 길을 벗어나려 할 때 경고하셔서 항상 진리의 길로 다시 이끌어 주십니다.

거룩하고 영원한 하나님의 계명에 순종하는 것만이 영혼을 건강하고 깨끗하며 견고하게 지키는 유일한 안전한 길입니다. 순종을 대체할 수 있는 것은 없습니다. 진정한 자유와 평안, 영적 성장은 오직 우리가 하나님의 법의 빛 가운데 걷기로 선택할 때만 피어납니다. 그리고 우리가 이 길에 신실하게 머물 때, 이 땅에서 충만한 삶을 경험할 뿐만 아니라, 궁극적인 목적지인 아버지 하나님과 함께하는 영원한 생명으로 안전하게 나아가게 됩니다—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 Hannah Whitall Smith의 글을 각색함. 내일 다시 뵙겠습니다, 주께서 허락하신다면.

함께 기도합시다: 사랑하는 하나님, 저에게 영적으로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분명하고 안전한 길을 제시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저를 혼란스럽거나 길을 잃게 두지 않으시고, 성령님을 통해 날마다 인내로 이끌어 주십니다. 삶의 가장 평범한 순간에도 주님께서 지혜와 사랑으로 저를 인도하심을 믿습니다. 주님께서 저에게 원하시는 것이 온전한 맡김임을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아직 모든 것을 이해하지 못하더라도 진실하게 자신을 드리는 것임을 알게 하셨습니다. 마음에 부드러운 감동이 올 때마다, 그것이 주님께서 저를 올바른 길로 다시 부르시는 음성임을 알게 하소서.

아버지 하나님, 오늘 제가 주님의 음성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즉시 순종할 수 있는 마음을 주소서. 제 감정이나 인간적인 느낌을 따르지 않고, 성경에 계시되고 주님의 사랑하는 아들을 통해 확증된 주님의 강력한 법 위에 굳게 서게 하소서. 저를 강하게 하시고, 바로잡으시며, 결코 진리의 길에서 벗어나지 않게 하소서. 저의 삶이 살아 있는 믿음의 표현이 되어, 기쁨과 끊임없는 순종으로 주님의 뜻을 따르게 하소서.

오, 지극히 거룩하신 하나님, 진정한 자유와 영적 성장이 오직 주님의 법의 빛 가운데 걸을 때만 존재함을 보여주심에 찬양과 경배를 드립니다. 주님의 사랑하는 아들은 저의 영원한 왕이시며 구원자이십니다. 주님의 강력한 법은 한 걸음 한 걸음마다 저의 영혼을 정결하게 하고 강하게 하는 빛나는 길입니다. 주님의 계명은 이 땅에서 저의 삶을 지탱하는 영원한 기둥과 같으며, 저를 안전하게 천국의 집으로 인도하십니다. 예수님의 귀하신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하나님의 법: 매일 묵상: 내 백성은 평화로운 거처, 안전한 처소, 조용하고 평온한 곳에 살리라

“내 백성은 평화로운 거처, 안전한 처소, 조용하고 평온한 곳에 살리라” (이사야 32:18).

우리가 어디에 있든지, 우리의 상황이 어떠하든지 — 진정으로 중요한 것은 우리 창조주께 충실하는 것입니다. 넓은 영향력을 가지고 큰 자비의 일을 이루는 사람들은 분명히 복을 받은 자들입니다. 그러나 조용한 곳에서, 단순하고 종종 눈에 띄지 않는 일을 하면서도 겸손과 사랑으로 하나님을 섬기는 이들 역시 그들만큼이나 복을 받았습니다. 주님께서는 한 생명의 가치를 그 위치나 받는 박수로 재지 않으시고, 오직 그 삶이 주님 앞에서 얼마나 충실하게 살아졌는가로 평가하십니다.

당신이 지혜롭든 단순하든, 많은 지식을 가졌든 이해가 부족하든 상관없습니다. 세상이 당신의 행위를 알아주든, 아니면 당신의 날들이 아무도 모르게 지나가든 상관없습니다. 영원한 가치를 지닌 단 한 가지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인이 당신의 삶에 새겨져 있다는 것 — 순종하며, 온전히 드려진 충성된 마음으로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대한 충성은 누구든지 참된 행복으로 이끄는 다리이며, 이 행복은 외적인 환경에 좌우되지 않고, 오직 아버지와의 교제에서 비롯됩니다.

이 교제는 오직 하나님의 강력한 율법에 순종함으로만 가능합니다. 순종 밖에는, 세상이 아무리 헛된 약속으로 꾸미려 해도, 오직 환상과 슬픔만이 있을 뿐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비록 처음에는 조심스럽게라도 순종하기로 결심할 때, 하늘이 우리 위에 열리기 시작합니다. 하나님께서 가까이 오시고, 영혼은 빛으로 가득 차며, 마음은 평안을 찾습니다. 왜 더 기다리십니까? 오늘 바로 겸손히 하나님께 순종하기 시작하십시오 — 그것이 지나가지 않는 기쁨을 향한 첫걸음입니다. -헨리 에드워드 매닝 각색. 내일 다시, 주께서 허락하신다면 찾아뵙겠습니다.

함께 기도합시다: 사랑하는 하나님, 제 삶의 가치가 제가 차지한 위치나 받는 박수에 있지 않고, 주님을 섬기는 충성에 있음을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은 마음을 보시며, 비록 조용히 있을지라도 사랑으로 순종하는 자들을 기뻐하십니다. 어디에 있든지 충성된 마음으로 살면 주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다는 사실이 얼마나 큰 영광인지요. 주님의 눈길에서 벗어나는 것은 아무것도 없으며, 가장 작은 순종의 행위도 주님 앞에서는 영원한 가치가 있음을 일깨워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버지, 오늘 제 삶을 주님의 임재로 인치시고, 단순한 일이나 더 큰 도전 속에서도 순종하며 살 수 있도록 저를 강하게 해주소서. 겉모습에 치우치거나 사람들의 인정을 구하지 않게 하시고 — 오직 주님의 눈에 충성된 자로 발견되기를 원합니다. 아직 제 걸음이 작을지라도, 겸손하고 온전히 드려진 마음으로 주님의 길을 따를 수 있게 해주소서. 참된 행복은 주님과의 교제에서 비롯됨을 압니다. 그리고 그 교제는 오직 주님의 강력한 율법에 따라 살 때만 가능합니다.

오, 지극히 거룩하신 하나님, 진실하게 순종하기로 선택한 자들에게 가까이 오시고, 그들을 사랑하심을 찬양하고 경배합니다. 주님의 사랑하는 아들은 저의 영원한 왕이시며 구원자이십니다. 주님의 강력한 율법은 제 영혼 위에 새겨진 신성한 인처럼 저를 구별하고, 이 환상의 세상 한가운데서 저를 보호하십니다. 주님의 계명은 저를 어둠에서 주님의 기쁨의 충만함으로 이끄는 빛의 계단과 같습니다. 예수님의 귀하신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하나님의 법: 매일 묵상: 주님께서는 단순한 자들을 보호하십니다. 내가 힘이 다했을 때, 그분께서 나를 구원하셨습니다…

“주님께서는 단순한 자들을 보호하십니다. 내가 힘이 다했을 때, 그분께서 나를 구원하셨습니다.” (시편 116:6)

모든 이기적이고 불안하며 불필요한 염려로부터 영혼이 해방될 때, 너무나 깊은 평안과 가벼운 자유가 찾아와 말로 다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이것이 진정한 영적 단순함입니다. 즉, “나”로 인해 만들어진 복잡함에서 벗어나 깨끗한 마음으로 사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뜻에 완전히 항복하고, 삶의 모든 세부에 그분의 뜻을 받아들이기 시작할 때, 오직 하나님만이 주실 수 있는 자유의 상태에 들어가게 됩니다. 그리고 이 자유로부터 순수한 단순함이 솟아나, 우리는 가볍고 명확하게 살아갈 수 있게 됩니다.

더 이상 자신의 이익을 추구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를 원하는 영혼은 투명해집니다 — 가면도, 내적 갈등도 없이 살아갑니다. 그 영혼은 얽매임 없이 걸으며, 순종의 한 걸음 한 걸음마다 앞길이 더 밝고 환하게 열립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강력한 법에 순종하기로 결단한 영혼들이 매일 걷는 길입니다. 비록 처음에는 약하게 느껴질지라도, 순종을 시작하는 순간 초자연적인 힘이 그를 감쌉니다 — 그리고 그 힘이 바로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임을 깨닫게 됩니다.

창조주의 계명과 조화를 이루며 살아갈 때 찾아오는 평안과 기쁨에 비할 것은 없습니다. 영혼은 이 땅에서 이미 하늘을 경험하기 시작하고, 그 교제는 날마다 더 깊어집니다. 그리고 이 단순함, 자유, 순종의 길의 궁극적 목적지는 영광스럽습니다: 곧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의 영원한 생명입니다. 그곳에는 더 이상 눈물도, 싸움도 없으며, 오직 아버지의 영원한 임재만이 그분을 사랑하고 그분의 법을 지킨 이들과 함께할 것입니다. -F. 페넬롱 각색. 내일도 주님이 허락하시면 다시 뵙겠습니다.

함께 기도합시다: 사랑하는 하나님, 세상이 줄 수 없는 자유를 내 영혼에 허락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이기적이고 불안한 염려를 내려놓고, 온전히 주님의 뜻에 항복할 때, 말로 다 할 수 없는 깊은 평안을 발견합니다. 이 영적 단순함 — 깨끗한 마음으로 “나”의 무게에서 벗어나 사는 삶 — 은 주님의 선물이오니, 오직 주님께로부터 오는 이 가볍고 순수한 자유의 가치를 깊이 인정합니다.

아버지, 오늘 저에게 순종하고 집착하지 않는 영을 주시어, 자신의 이익을 구하지 않고 오직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만을 소망하게 하소서. 가면 없이, 내적 갈등 없이, 진실한 마음과 주님의 빛을 바라보는 눈으로 걷게 하소서. 순종의 시작이 어렵게 느껴질지라도, 주님의 초자연적인 힘으로 저를 붙들어 주소서. 주님을 향해 내딛는 한 걸음 한 걸음이 길을 더욱 밝히고, 주님과의 완전한 교제로 더 가까이 나아가게 하소서.

오, 지극히 거룩하신 하나님, 주님의 거룩한 뜻에 순종할 때 솟아나는 평안과 기쁨에 비할 것이 없음을 찬양하고 경배합니다. 사랑하는 주님의 아들은 나의 영원한 왕이시며 구원자이십니다. 주님의 강력한 법은 내 안에서 잔잔히 흐르는 강과 같아, 지친 영혼에 생명과 쉼을 가져다줍니다. 주님의 계명은 햇살처럼 내 걸음을 따뜻하게 비추고 밝혀, 영원한 생명의 영광스러운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인도하십니다. 예수님의 귀하신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하나님의 법: 매일 묵상: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 (누가복음 17:21).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 (누가복음 17:21).

하나님께서 각 영혼에게 맡기신 사명은, 주변 환경과 상관없이 자기 안에서 영적 생명을 가꾸는 일입니다. 우리가 어떤 환경에 있든지, 우리의 사명은 자신의 개인적인 영역을 참된 하나님의 나라로 변화시키는 것이며, 성령께서 우리의 생각과 감정, 행동을 온전히 다스리시도록 허락하는 것입니다. 이 헌신은 기쁨의 날에도, 슬픔의 날에도 항상 지속되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영혼의 진정한 안정은 우리가 느끼는 감정에 달려 있는 것이 아니라, 창조주와의 연결에 달려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마음속에 지니는 기쁨이나 슬픔은 하나님과의 관계의 질에 깊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주님께서 선지자들과 예수님을 통해 주신 교훈을 거부하는 영혼은 결코 참된 평안을 찾을 수 없습니다. 외적인 것들에서 행복을 찾으려 할 수는 있지만, 결코 완전하지 않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에 저항하는 한, 우리는 안식을 찾을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하나님과의 교제와 순종 속에 살도록 창조되었기 때문입니다.

반면, 하나님의 강력한 법에 대한 순종이 우리의 일상에 자연스러운 일부가 될 때, 영광스러운 일이 일어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보좌에 접근할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바로 그 보좌에서 참된 평안, 깊은 해방, 목적의 분명함, 그리고 무엇보다도 우리 영혼이 간절히 바라는 구원이 흘러나옵니다. 순종은 하늘의 문을 우리에게 열어주며, 이 길을 걷는 자는 다시는 길을 잃지 않습니다. 그는 아버지의 영원한 사랑의 빛에 인도받아 걸어갑니다. -존 해밀턴 톰 각색. 내일도 주님께서 허락하신다면 다시 뵙겠습니다.

함께 기도합시다: 사랑하는 하나님, 저에게 맡기신 가장 중요한 사명이 주변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든지 흔들림 없는 살아있는 영적 삶을 가꾸는 것임을 일깨워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의 개인적인 영역을 진정한 주님의 나라로 변화시키고, 주님의 성령께서 저의 생각과 감정, 행동을 온전히 다스리시도록 허락하라고 부르십니다.

아버지 하나님, 오늘 저는 주님의 뜻에 진실하게 헌신할 수 있도록 제 안에 심어주시길 간구합니다. 주님의 강력한 법에 대한 순종이 저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들게 하소서. 더 이상 외적인 것에서 기쁨을 찾거나 주님의 부르심에 저항하지 않기를 원합니다. 참된 평안과 해방, 목적의 분명함은 오직 주님의 보좌에서 흘러나오며, 제가 굳건히 설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주님과 온전한 교제와 순종 속에 걷는 것임을 압니다. 주님, 저를 강하게 하셔서 오른쪽이나 왼쪽으로 치우치지 않게 하소서.

오, 지극히 거룩하신 하나님, 주님 안에서 저의 길을 인도하는 빛과 저의 영혼을 붙들어 주는 진리를 발견하게 하시니 찬양하고 경배합니다. 주님의 사랑하는 아들은 저의 영원한 왕자이시며 구원자이십니다. 주님의 강력한 법은 마치 내면의 사막을 적시는 맑은 샘물과 같아, 메마른 곳에 생명을 움트게 합니다. 주님의 계명은 저를 한 걸음 한 걸음 참된 평안과 주님께 순종하는 자들에게 예비된 영원한 기쁨으로 이끄는 빛의 흐름과 같습니다. 저는 예수님의 귀하신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하나님의 법: 매일 묵상: 주님의 모든 계획은 굳건히 서 있습니다 (예레미야 51:29)

“주님의 모든 계획은 굳건히 서 있습니다” (예레미야 51:29).

우리는 우리 자신의 길을 선택하도록 부름받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인도를 인내하며 기다리도록 부름받았습니다. 어린아이처럼 우리는 종종 완전히 이해하지 못하는 길로 인도받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사명을 벗어나려 하며, 우리의 욕망을 따라가면 더 큰 복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헛된 일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임재의 충만함을 어디서 찾을 수 있을지 결정하는 것은 우리의 몫이 아닙니다 — 그것은 언제나 하나님께서 이미 우리에게 계시하신 것에 겸손히 순종할 때 발견됩니다.

진정한 복, 참된 평안, 그리고 하나님의 지속적인 임재는 우리가 우리 스스로에게 가장 좋다고 여기는 것을 쫓아갈 때 생겨나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들은 우리가 신실함과 단순함으로 하나님께서 가리키시는 길을 따를 때, 비록 그 길이 우리의 눈에는 어렵거나 의미 없어 보일지라도, 피어납니다. 행복은 우리의 뜻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의 완전하신 뜻에 맞추어질 때 열매 맺습니다. 바로 그분이 정하신 그 길에서 영혼은 안식과 목적을 발견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선하심으로 우리가 무엇을 기대해야 하는지 어둠 속에 남겨두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그분의 강력한 율법을 — 분명하고, 굳건하며, 생명으로 가득 찬 — 우리 걸음을 인도하는 안전한 안내자로 주셨습니다. 이 율법에 순종하기로 결단한 자는 참된 행복과 지속되는 평안, 그리고 마침내 영원한 생명으로 가는 올바른 길을 틀림없이 찾게 됩니다. 창조주께 순종하며 걷는 길보다 더 안전하고, 더 복되며, 더 확실한 길은 없습니다. -조지 엘리엇에서 각색. 내일도 주님께서 허락하신다면 다시 만납시다.

함께 기도합시다: 사랑하는 하나님, 저를 부르셔서 제 자신의 길을 따르지 않고, 주님께로부터 오는 인도를 인내하며 신뢰하도록 가르쳐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아버지의 손이 필요한 어린아이처럼, 저는 종종 주님의 계획을 온전히 이해하지 못하지만, 주님께서 항상 가장 좋은 길을 아신다는 사실에 안식할 수 있음을 고백합니다.

아버지 하나님, 오늘 저에게 인내하며 순종하는 마음을 주셔서, 불안이나 반항 없이 주님의 인도를 기다릴 수 있게 해주소서. 제 욕망을 쫓지 않고, 주님께서 저를 위해 정하신 길을 신실하게 따르게 하소서. 그 길이 제 눈에 어렵거나 의미 없어 보일지라도, 주님의 강력한 율법에 맞추어 진정한 평안과 지속되는 행복이 피어난다는 것을 알게 하시고, 저를 굳세게 하소서.

오, 지극히 거룩하신 하나님, 저를 어둠 속에 남겨두지 않으시고, 놀라운 계명들을 저의 모든 발걸음의 안전한 안내자로 주심에 찬양과 경배를 드립니다. 주님의 사랑하는 아들은 저의 영원한 왕이시며 구원자이십니다. 주님의 강력한 율법은 어둠 속을 밝히는 등불과 같아 제가 걸어가야 할 모든 길을 비추어 줍니다. 주님의 계명은 지혜와 생명의 영원한 노래와 같아, 사랑과 굳건함으로 저를 영혼의 안식과 영원한 생명의 약속으로 인도하십니다. 예수님의 귀하신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하나님의 법: 매일 묵상: 네 아버지여, 이것이 아버지의 뜻이었으니 기뻐하셨나이다 (마태복음 11:26)

“네 아버지여, 이것이 아버지의 뜻이었으니 기뻐하셨나이다” (마태복음 11:26).

우리의 자기애에 귀를 기울이면, 우리는 받은 것보다 부족한 것에 더 집중하는 함정에 쉽게 빠지게 됩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주신 잠재력을 무시한 채 오직 한계만을 바라보게 되고, 실제로 존재하지도 않는 이상적인 삶과 자신을 비교하기 시작합니다. 만약 더 많은 권력, 더 많은 자원, 혹은 더 적은 유혹이 있었다면 무엇을 할 수 있었을지에 대한 위안이 되는 환상에 빠지기 쉽습니다. 이렇게 우리는 우리의 어려움을 핑계로 삼으며, 불공평한 인생의 희생자인 것처럼 여기게 되고—이런 태도는 내면의 비참함만을 키울 뿐, 진정한 위로는 주지 못합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러한 사고방식의 뿌리는 거의 항상 하나님의 강력한 법에 순종하기를 거부하는 데 있습니다. 창조주의 분명한 지침에 저항할 때, 우리는 필연적으로 삶을 왜곡되게 바라보기 시작합니다. 영적 맹목이 생겨나며, 현실은 환상과 비현실적인 기대들로 대체됩니다. 그리고 이러한 환상에서 실망, 실패, 그리고 끊임없는 불만족이 태어납니다.

유일한 해결책은 순종의 길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우리의 삶을 하나님의 뜻에 맞추기로 결단할 때, 우리의 눈이 열립니다. 우리는 현실을 더 명확하게 바라보게 되고, 이전에는 보이지 않았던 축복과 성장의 기회를 인식하게 됩니다. 영혼은 강해지고, 감사가 피어나며, 삶은 더 이상 환상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과 신실함이라는 영원한 진리 위에서 온전히 살아가게 됩니다. -제임스 마티노에서 각색. 내일도 주님이 허락하신다면 다시 뵙겠습니다.

함께 기도합시다: 사랑하는 하나님, 저로 하여금 부족한 것에 집중하는 위험에서 벗어나 이미 주님의 손에서 받은 모든 것을 인식하게 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얼마나 자주 저는 자기애에 속아 쓸모없는 비교에 빠지고, 존재하지도 않는 현실을 꿈꾸었는지 모릅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인내와 선하심으로 저를 다시 진리로, 주님의 확고하고 안전한 뜻의 현실로 불러주십니다.

아버지, 오늘 저는 환상과 핑계를 키우는 유혹을 이길 수 있도록 도와주시길 간구합니다. 불만족이나 주님의 강력한 법에 저항함에서 비롯된 영적 맹목에 빠지지 않게 하소서. 올바른 길, 곧 순종과 진리의 길을 명확히 볼 수 있도록 제 눈을 열어주소서. 주님의 뜻에 온전히 제 삶을 맞출 용기를 주셔서, 제 영혼이 강건해지고, 일상 속 작은 일에도 감사가 제 마음에 피어나게 하소서.

오, 지극히 거룩하신 하나님, 주님의 진리가 자유를 주시고 삶에 의미를 부여하심을 찬양하고 경배합니다. 주님의 사랑하는 아들은 저의 영원한 왕자이자 구세주이십니다. 주님의 강력한 법은 어둠 속 등대와 같아 환상을 몰아내고 제 발걸음을 안전하게 인도하십니다. 주님의 계명은 영원한 현실의 땅에 저를 깊이 뿌리내리게 하는 뿌리와 같아, 그곳에서 영혼은 평안과 힘, 진정한 기쁨을 찾습니다. 저는 예수님의 귀하신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하나님의 법: 매일 묵상: 어찌하여 네 영혼아 낙심하는가?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하는가…

“어찌하여 네 영혼아 낙심하는가?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하는가? 너는 하나님을 바라라. 내가 그를 오히려 찬송하리니, 그는 내 얼굴의 구원이시요, 나의 하나님이시라” (시편 42:11).

일상의 걱정이 불안과 고통으로 변하지 않도록 매우 조심하십시오. 특히 인생의 문제라는 바람과 파도에 이리저리 휩쓸리는 것처럼 느껴질 때 더욱 그렇습니다. 절망하지 말고 주님께 시선을 고정하며 믿음으로 이렇게 고백하십시오: “오, 나의 하나님, 나는 오직 주님만을 바라봅니다. 나의 인도자, 나의 선장이 되어 주옵소서.” 그리고 이 신뢰 안에서 안식하십시오. 우리가 마침내 하나님의 임재라는 안전한 항구에 도달할 때, 모든 싸움과 폭풍은 그 의미를 잃고, 하나님께서 항상 주관하셨음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우리의 마음이 올바른 자리에 머문다면 우리는 어떤 폭풍도 안전하게 통과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의도가 순수하고, 용기가 굳건하며, 신뢰가 하나님께 단단히 닻을 내리고 있다면, 파도가 우리를 흔들 수는 있어도 결코 우리를 무너뜨릴 수는 없습니다. 비밀은 폭풍을 피하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좋은 손길—결코 실패하지 않고, 진정으로 신뢰하는 자를 결코 버리지 않으시는 아버지의 손—에 있음을 확신하며 그 폭풍을 항해하는 데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 안전한 곳, 이 땅에서 평안을 누리고 주님 곁에서 영원한 기쁨을 누릴 수 있는 곳은 어디일까요? 바로 하나님의 강력한 법에 순종하는 자리입니다. 그 견고한 터 위에서 주님의 천사들이 우리를 보호로 둘러싸고, 우리의 영혼은 모든 세상 걱정에서 깨끗이 씻김을 받습니다. 순종 가운데 사는 자는 폭풍 한가운데서도 안전하게 걷습니다. 왜냐하면 자신의 생명이 신실하시고 전능하신 하나님의 손에 있음을 알기 때문입니다. -프란시스 드 살레에서 각색. 내일 다시 뵙겠습니다, 주님이 허락하신다면.

함께 기도합시다: 사랑하는 하나님, 인생의 폭풍 한가운데서도 주님께서 나의 신실한 선장으로 계심을 감사드립니다. 거센 바람과 문제의 파도가 나를 휩쓸려 할 때에도, 나는 눈을 들어 믿음으로 고백할 수 있습니다: “오, 나의 하나님, 나는 오직 주님만을 바라봅니다.” 주님께서 내 배를 인도하시고 내 마음을 평안케 하십니다.

아버지, 오늘 저의 신뢰를 더욱 굳건히 하여 주시고, 저의 영혼이 걱정과 불안에 빠지지 않게 하소서. 순수한 의도와 굳센 용기, 그리고 주님의 뜻에 닻을 내린 마음을 주소서. 모든 폭풍을 주님의 손에 있음을 아는 평안으로 통과하게 하시고, 언제나 안전한 곳—주님의 강력한 법에 순종하는 자리—에 머물게 하소서. 그곳에서 주님의 보호가 나를 둘러싸고, 주님의 평안이 모든 상황 속에서 나를 붙들어 주시기를 원합니다.

오, 지극히 거룩하신 하나님, 사랑과 신실함으로 주님께 순종하는 자들에게 안전한 피난처가 되어 주심을 찬양하고 경배합니다. 주님의 사랑하는 아들은 나의 영원한 왕이시며 구원자이십니다. 주님의 강력한 법은 인생의 바다에 던져진 견고한 닻과 같아, 파도가 출렁일 때에도 내 영혼을 붙들어 줍니다. 주님의 계명은 흔들리지 않는 성벽과 같아 내 영혼을 보호하고, 영원한 기쁨을 향한 길을 밝히 비추어 줍니다. 나는 예수님의 귀하신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하나님의 법: 매일 묵상: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고 낙심하지 마라!…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고 낙심하지 마라!” (역대상 22:13)

외부의 어려움이나 타인의 행동 앞에서 인내와 온유를 실천하는 것이 필수적이지만, 이러한 덕목들은 우리의 내적 싸움에 적용될 때 더욱 귀중해집니다. 가장 도전적인 갈등은 종종 외부가 아니라 내부, 즉 우리의 약함, 불확실함, 실패, 그리고 영혼의 혼란에서 비롯됩니다. 이러한 순간에, 우리의 한계와 마주할 때 하나님 앞에 자신을 낮추고 그분의 뜻에 순복하기로 선택하는 것은 우리가 드릴 수 있는 가장 깊은 믿음과 영적 성숙의 행위 중 하나입니다.

우리는 종종 다른 사람들에게는 더 인내심을 보이면서 정작 자신에게는 그러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 참으로 신기합니다. 그러나 멈추어 서서 깊이 생각하고, 하나님의 강력한 법을 진실하게 받아들이기로 굳게 결심할 때, 놀라운 일이 일어납니다. 순종은 우리의 영적 눈을 열어주는 열쇠가 됩니다. 이전에는 혼란스럽게 느껴졌던 것들이 이제 점차 명확해지기 시작합니다. 우리는 분별력을 얻게 되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영적 통찰은 영혼을 진정시키는 향유처럼 작용합니다. 그것은 우리의 영혼을 평온하게 하고 방향을 제시해 줍니다.

이 깨달음은 매우 소중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무엇을 기대하시는지 분명하게 보여주고, 변화의 과정을 평안히 받아들일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순종은 인내와 기쁨, 그리고 안정의 원천이 됩니다. 주님의 뜻에 순복하고 순종의 길을 걷는 영혼은 답뿐만 아니라, 올바른 길, 곧 평화와 의미 있는 삶의 길 위에 있다는 확신에서 오는 평온함도 얻게 됩니다. -윌리엄 로우 각색. 내일 다시, 주님께서 허락하신다면 찾아뵙겠습니다.

함께 기도합시다: 사랑하는 하나님, 진정한 인내와 온유가 외적인 도전뿐 아니라 내면의 싸움에도 적용된다는 것을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종종 저를 가장 낙심하게 만드는 것은 저 자신의 약함과 의심, 실패임을 고백합니다. 혼자 힘으로 싸우는 대신 주님의 뜻에 순복할 때, 저는 깊은 것을 경험합니다. 주님의 선하심이 저를 찾아오시고 저를 붙들어 주십니다.

아버지, 오늘 저에게 다른 이들에게 하듯 저 자신에게도 인내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길 간구합니다. 절망하지 않고 저의 한계를 마주할 수 있는 용기와, 주님의 강력한 법을 안전한 인도자로 삼을 수 있는 지혜를 허락해 주십시오. 진실하게 순종하기로 결단할 때 저의 눈이 열리고, 이전에 혼란스러웠던 것들이 점차 명확해짐을 압니다. 순종에서 오는 이 분별력, 영혼을 진정시키고 저의 길에 방향을 주는 이 향유를 허락해 주십시오.

오, 지극히 거룩하신 하나님, 주님의 길을 선택할 때 이해와 평안을 주시니 찬양하고 경배합니다. 주님의 사랑하는 아들은 저의 영원한 왕자이자 구원자이십니다. 주님의 강력한 법은 저를 사랑으로 비추어 저의 본모습과 주님 안에서 될 수 있는 존재를 보여주는 거울과 같습니다. 주님의 계명은 저의 발 아래 견고한 레일이 되어 안정과 기쁨, 그리고 영원한 길 위에 있다는 달콤한 확신을 가져다줍니다. 예수님의 귀하신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하나님의 법: 매일 묵상: 주께서 너를 모든 환난에서 지키시며, 네 영혼을 지키시리라…

“주께서 너를 모든 환난에서 지키시며, 네 영혼을 지키시리라” (시편 121:7).

하나님 안에서 기뻐하는 마음은 그분께로부터 오는 모든 것에서 진정한 기쁨을 발견합니다. 그는 주님의 뜻을 단순히 받아들이는 것에 그치지 않고, 그 뜻을 기뻐합니다. 어려운 시기에도 이러한 영혼은 흔들림 없이 평온하고 지속적인 기쁨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는 아무 일도 하나님의 뜻 밖에서 일어나지 않는다는 사실에 안식하는 법을 배웠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강력한 법을 사랑하고 기쁨으로 따르는 자는 흔들리지 않는 평안을 마음에 간직합니다. 행복은 조용하고 충실하게, 인생의 모든 계절마다 그를 따릅니다.

구름 뒤에 태양이 숨어 있어도 본능적으로 태양을 향해 고개를 드는 꽃처럼, 하나님의 계명을 사랑하는 영혼은 어두운 날에도 계속 하나님을 향해 있습니다. 그는 분명히 보지 못해도 계속 신뢰할 수 있습니다. 태양이 하늘에 굳건히 있음을 알고, 하나님의 임재가 결코 자신을 떠나지 않았음을 압니다. 이러한 신뢰는 모든 것이 불확실하거나 어려워 보여도 그를 붙들고, 따뜻하게 하며, 새롭게 합니다.

순종하는 영혼은 만족함을 누립니다. 그는 상황이 아니라 주님의 뜻 안에서 기쁨을 찾습니다. 이 기쁨은 결과나 보상에 의존하지 않는 깊은 기쁨으로, 창조주와의 교제에서 솟아납니다. 이렇게 사는 사람은 드문 것을 경험합니다. 곧,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것이 이 생에서 선택할 수 있는 가장 큰 선이라는 확신 위에 세워진 변함없는 평안과 진정한 행복입니다. -로버트 레이튼에서 각색. 내일도 주께서 허락하시면 다시 뵙겠습니다.

함께 기도합시다: 사랑하는 하나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어두운 날에도 주 안에서 기뻐하는 마음에서 진정한 기쁨이 태어난다는 것을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무것도 주님의 통치에서 벗어나지 않으니, 저는 안식하며, 신뢰하며, 굳건히 설 수 있습니다. 모든 계절마다 조용하고 충실하게 저와 함께하는 이 평안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버지, 오늘 저는 주님의 뜻을 사랑하는 마음이 제 안에 더욱 깊이 뿌리내리게 해주시길 구합니다. 태양을 향해 고개를 드는 꽃처럼, 분명히 보이지 않을 때에도 주님을 향해 있게 하소서. 참으로 주님을 아는 자들이 보는 것으로가 아니라 아는 것으로 신뢰하듯, 저도 그렇게 신뢰하게 하소서. 주님이 항상 함께하시고, 결코 저를 버리지 않으시며, 주님의 강력한 법이 저를 아버지께 더 가까이 인도하심을 알게 하소서. 영혼을 따뜻하게 하고 새롭게 하는 이 신뢰로 저를 붙들어 주소서.

오, 지극히 거룩하신 하나님, 세상이 줄 수 없는 행복을 주시는 주님을 경배하며 찬양합니다. 주님의 사랑하는 아들은 저의 영원한 왕이시며 구원자이십니다. 주님의 강력한 법은 구름 뒤에서도 항상 빛나는 태양과 같아, 제가 보지 못할 때에도 저를 비추어 주십니다. 주님의 계명은 깊은 뿌리처럼 제 영혼을 굳건하게 하며, 주님의 진리로 영양을 공급하고, 평안과 참된 기쁨으로 가득 채워줍니다. 저는 귀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