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하고 담대하라, 그가 너희 마음을 강하게 하시리니, 여호와를 바라는 너희 모든 사람들아” (시편 31:24).
우리는 얼마나 인내와 끈기가 필요한지 모릅니다! 전투가 이미 진 것처럼 보일 때에도 우리는 싸우도록 부름받았고, 경주가 불가능해 보일 때에도 계속 달리도록 초대받았습니다. 바로 이 하나님의 뜻 안에서의 끈질긴 인내 속에서, 우리는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힘을 발견하게 됩니다. 두려움이나 낙심에도 불구하고 내딛는 한 걸음 한 걸음이 믿음의 행위가 되어, 주님께서 이미 예비하신 약속을 향한 길을 엽니다.
이 인내는 우리가 지극히 높으신 분의 위대한 계명 안에서 걸을 때 우리 안에 자라납니다. 그 계명들은 우리에게 방향을 주고, 성품을 빚으며, 우리의 인내력을 강하게 해줍니다. 순종은 단순히 규칙을 지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리듬을 신뢰하는 법을 배우는 것이며, 그분의 약속은 결코 실패하지 않음을 아는 것입니다. 우리가 더욱 충실히 머무를수록, 주님의 힘으로 더 강하게 무장되어 앞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그러니 포기하지 마십시오. 계속해서 전진하고, 싸우며, 주님을 바라보며 달려가십시오. 인내는 승리로 이끌고, 아버지의 뜻에 끝까지 충실한 자는 정한 때에 약속을 받으며, 예수 안에서 영원한 생명을 누릴 준비가 될 것입니다. J.C. 필폿 각색. 내일 다시 뵙겠습니다, 주님께서 허락하신다면.
함께 기도합시다: 사랑하는 아버지, 모든 것이 역행하는 것처럼 보일 때에도 인내할 수 있는 힘을 주시길 간구하며 주님 앞에 나아갑니다. 믿음으로 계속 싸우고 달릴 수 있도록 가르쳐 주옵소서.
주님, 제가 주님의 위대한 계명 안에서 신실하게 걷도록 인도하시고, 주님께로부터 꼭 필요한 인내와 견딤을 받게 하소서.
오 사랑하는 하나님, 저의 걸음을 붙드시고 저의 힘을 새롭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의 사랑하는 아들은 저의 영원한 왕자이시며 구원자이십니다. 주님의 강력한 율법은 저의 인내를 위한 견고한 길입니다. 주님의 계명들은 저에게 용기의 샘이 되어 앞으로 나아가게 합니다. 귀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