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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법: 매일 묵상: 사랑하는 여러분, 만일 우리의 양심이 우리를 정죄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하나님께 담대히 나아갈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만일 우리의 양심이 우리를 정죄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하나님께 담대히 나아갈 수 있습니다” (요한일서 3:21).

삶의 혼돈과 도전 속에서 마음을 가장 깊이 진정시키는 것은, 상황 너머를 바라보고 그 너머를 보는 것입니다. 위로는 모든 것을 지혜롭게 다스리시는 하나님의 견고하고 신실하며 주권적인 손을 바라보고, 또 그 너머로는 하나님께서 그분을 사랑하는 자들을 위해 조용히 준비하고 계신 아름다운 결과를 바라보는 것입니다. 우리가 문제에 집중하는 대신 하나님의 섭리를 신뢰하기 시작할 때, 비록 주위가 불확실해 보여도 우리의 마음은 안식을 누리기 시작합니다.

여러분이 담대함과 기쁨, 참된 자신감을 가지고 살고 싶다면, 주님 앞에서 순결하고 거룩한 삶을 사는 데 집중하십시오. 다른 이들이 무엇을 하든, 무엇을 주장하든 상관없이, 하나님의 모든 계명을 열정적으로 순종하는 데 초점을 맞추십시오. 순종은 결코 인기 있는 길이 아니었지만, 언제나 옳은 길이었습니다. 각 영혼은 자기 자신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하며, 하나님과의 관계는 그분이 친히 계시하신 강력한 율법에 대한 신실함 위에 세워져야 합니다. 바로 이 신실함이 하늘과 인간의 마음을 잇는 다리를 굳건하게 지탱합니다.

그리고 여러분이 이 순종의 길을 인내하며 걸어갈 때, 놀라운 사실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아무리 커다란 문제라도 점차 정렬되고, 사라지거나, 가졌던 힘을 잃기 시작합니다. 하나님의 평안, 즉 진정하고 깊으며 지속되는 그 평안이 여러분의 삶을 다스리기 시작합니다. 이 평안은 오직 아버지와 올바른 관계를 맺고, 그분의 거룩하고 영원한 뜻에 순종함으로써 그분과 언약 가운데 사는 자들에게만 주어집니다. -로버트 레이튼 각색. 내일 다시 뵙겠습니다, 주님께서 허락하신다면.

함께 기도합시다: 사랑하는 하나님, 저는 종종 인생의 상황들이 주님의 주권보다 더 크게 들리도록 허락했음을 고백합니다. 모든 것이 제자리를 잃은 것 같고, 도전이 몰려올 때마다 제 마음은 불안해지고 지칩니다. 그러나 오늘 다시 한 번, 저는 주님을 바라봅니다. 주님은 신실하시고, 지혜로우시며, 모든 것 위에 주권을 가지신 분이십니다. 아무것도 주님의 통제를 벗어나지 않습니다. 주님의 계명이 제 영혼의 닻이 됨을 기억하며 주님을 신뢰하기로 선택할 때, 비록 주위 상황이 변하지 않았더라도 평안이 다시 찾아옵니다.

아버지, 오늘 제 영을 강하게 하셔서 주님 앞에서 담대함과 기쁨, 순결함으로 살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다수와 달라질지라도 열정적으로 순종할 용기를 주시고, 제 삶이 세상의 의견이 아니라 주님의 길에 대한 신실함으로 특징지어지게 하소서. 이미 주님께서 계시하신 것에 굳건히 인내하며 나아가도록 가르쳐 주소서. 그래야만 주님과의 관계가 견고하고 진실하며 평안으로 가득할 줄 믿습니다. 주님의 율법은 저를 주님께 이어주는 끈이오니, 그 끈을 어떤 이유로도 느슨하게 하고 싶지 않습니다.

오, 지극히 거룩하신 하나님, 주님의 임재가 모든 폭풍을 잠잠케 하심을 찬양합니다. 주님의 사랑하는 아들은 저의 영원한 왕이자 구원자이십니다. 주님의 강력한 율법은 폭풍 속에서도 제 영혼을 지탱하는 보이지 않는 기초입니다. 주님의 계명은 가장 힘든 날에도 저를 붙들어주는 안전줄과 같습니다. 저는 예수님의 귀하신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하나님의 법: 매일 묵상: 내게로 돌아와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주의 종에게 주의 힘을 주소서…

“내게로 돌아와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주의 종에게 주의 힘을 주소서” (시편 86:16).

우리의 마음이 하나님을 모든 것의 시작과 끝, 곧 모든 말과 행동, 결정의 이면에 계신 분으로 삼고자 하는 깊고 끊임없는 열망에 사로잡힐 때, 우리 안에는 놀라운 일이 일어납니다. 우리를 창조하신 분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 가장 큰 소망이 되고, 그분의 놀라운 법을 순종하는 데에 늘 마음을 집중하며 살기로 선택할 때, 하늘의 천사들이 그분의 명령을 신속히 이행하듯이, 우리도 성령께 드려진 산 제물이 됩니다.

이 온전한 헌신은 우리를 하나님과의 실제적이고 지속적인 교제로 이끕니다. 그리고 그 교제에서 약할 때 힘이 솟고, 고난의 시간에 위로가 오며, 이 덧없는 세상 길을 걷는 내내 보호하심이 임합니다. 하나님의 영이 우리의 걸음을 분명하게 인도하시는데, 이는 우리의 마음이 더 이상 자신을 기쁘게 하려 하지 않고 오직 아버지를 기쁘시게 하려 하기 때문입니다. 그분의 법에 순종하는 것이 기쁨이 되고, 하나님을 사랑하고 경외하는 마음의 자연스러운 표현이 됩니다.

이렇게 사는 것은 이 세상의 수많은 싸움과 도전 속에서도 안전하게 걸으며, 주께서 예비하신 영원한 부요를 향해 나아가는 것입니다. 순종하는 영혼은 이미 이 땅에서 하늘의 기쁨을 조금 맛보며, 영광을 향해 나아갑니다. 이 모든 것은 하나님을 모든 일에 기쁘시게 하려는 뜨거운 소망, 그분의 거룩하고 의로우며 강력한 법에 온전히 순종하며 사는 데에서 시작됩니다. -윌리엄 로(W. Law) 각색. 내일 다시, 주께서 허락하신다면 찾아뵙겠습니다.

함께 기도합시다: 사랑하는 하나님, 저는 자주 덧없는 것들에 마음을 빼앗겨 정말 중요한 것, 곧 주님을 기쁘시게 하며 사는 삶을 우선순위에 두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주님의 임재를 구하면서도, 제 하루의 모든 말과 행동, 결정의 중심에 주님을 모시지 못할 때가 많았습니다. 제 존재의 진정한 목적이 주님께 순종하며, 산 제물로 드려지는 것임을 잊곤 합니다. 주님의 놀라운 법을 진실하게 바라볼 때, 제 마음이 주님의 마음과 하나로 맞춰지고, 제 안에 질서와 평안, 그리고 방향이 생김을 깨닫습니다.

아버지, 오늘 저에게 주님을 모든 일에 기쁘시게 하려는 깊은 소망을 불러일으켜 주시길 간구합니다. 제 영혼의 초점이 나 자신을 기쁘게 하는 것이 아니라, 제 걸음마다 주님의 이름을 영화롭게 하는 데에 있기를 원합니다. 주님과 실제적인 교제를 누리며, 제 약함 속에서 주님의 힘을 경험하고, 가장 고요한 날에도 주님의 음성을 듣고 싶습니다. 주님의 길을 사랑하고, 순종하는 법을 가르쳐 주소서. 제 마음이 주님의 말씀과 계명에서 기쁨을 찾았으니, 이 헌신이 매일 진실하고 온전하게 이어지도록 인내를 주소서.

오, 지극히 거룩하신 하나님, 주님은 제게 모든 것이십니다 — 제 존재의 시작이요, 과정이요, 끝이십니다. 주님의 사랑하는 아들은 저의 영원한 왕이시며 구원자이십니다. 주님의 강력한 법은 제 영혼에 꿀과 같고, 흔들리는 제 발걸음에 견고함을 줍니다. 주님의 계명은 주님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기쁨이 되고, 신실하게 따르는 이들에게 보호가 됩니다. 저는 귀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하나님의 법: 매일 묵상: 사람은 항상 자신이 뿌린 것을 거두게 됩니다 (갈라디아서 6:7)

“사람은 항상 자신이 뿌린 것을 거두게 됩니다” (갈라디아서 6:7).

하늘에서 언젠가 완전하게 될 우리의 태도, 소망, 그리고 영혼의 성향들은 갑자기 새롭고 낯선 것으로 나타나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들은 이 땅에서의 우리의 삶 전체를 통해 개발되고, 양육되며, 실천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이 진리를 반드시 이해해야 합니다. 곧, 성도의 영원한 완전함은 마치 마법처럼 다른 존재로 변하는 것이 아니라, 이미 여기서 시작된 과정의 완성이라는 것입니다. 그 과정은 영혼이 하나님께 자신을 내어맡기고 그분의 거룩하고 놀라운 법에 순종하기로 선택할 때 시작됩니다.

이 변화의 출발점은 순종입니다. 이전에는 불순종하던 영혼이 창조주 앞에 자신을 낮추고 그분의 계명에 따라 살기로 결심할 때, 하나님께서는 깊고 지속적인 방식으로 역사하시기 시작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가까이 다가오시고, 가르치시며, 강하게 하시고, 그 영혼을 점점 더 깊은 교제와 거룩함의 길로 인도하십니다. 순종은 하나님의 영이 자유롭게 역사하시는 비옥한 토양이 되어, 그분의 뜻에 따라 성품을 빚으시고 애정을 다듬으십니다.

따라서 우리가 마침내 하늘에 이르게 될 때, 우리는 새로운 무언가를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여기서 시작된 길을 계속 걷는 것일 뿐입니다. 그 길은 우리가 하나님의 강력하고 자비로우며 영원한 법에 순종하기로 결심한 순간에 시작되었습니다. 하늘의 완전한 거룩함은 이 땅에서의 충실한 삶이 영광스럽게 펼쳐지는 결과가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시간을 허비할 수 없습니다. 오늘의 순종의 한 걸음 한 걸음이 내일의 영원한 영광에 더 가까이 다가가는 길입니다. -헨리 에드워드 매닝에서 각색. 내일 다시, 주님께서 허락하신다면 찾아뵙겠습니다.

함께 기도합시다: 사랑하는 하나님, 하늘에서 나를 기다리는 완전함이 낯설거나 먼 것이 아니라, 지금 이 순간부터 시작되는 헌신의 삶의 연속임을 깨닫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께서는 내가 여정의 끝에서 다른 존재로 변하기를 바라시는 것이 아니라, 내가 주님의 영께서 나를 한 걸음 한 걸음 변화시키시도록 허락하기를 원하십니다. 내가 주님의 거룩하고 놀라운 법에 순종하기로 선택할 때마다, 주님의 영이 나를 변화시키시는 과정에 참여하게 됨을 감사합니다. 이 땅에서의 모든 충실한 태도가 영원한 영광을 준비하는 과정의 일부임을 감사합니다.

아버지, 오늘 제가 주님께 순종하고자 하는 끊임없는 소망을 제 안에 심어주시길 간구합니다. 이 선택을 미루지 않게 하시고, 작은 충실함의 행위도 소홀히 여기지 않게 도와주소서. 순종할 때 주님의 영이 자유롭게 역사하시며, 내 성품을 빚으시고 내 애정을 주님의 뜻에 따라 다듬으신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소서. 싸움 가운데서도 주님의 법의 길을 굳건히 걸을 수 있도록 저를 강하게 하소서. 그 길 위에서 진정한 변화가 일어남을 믿습니다.

오, 지극히 거룩하신 하나님, 지금 이 순간부터 영원을 준비시키시는 주님을 경배하고 찬양합니다. 주님의 사랑하는 아들은 나의 영원한 왕이시며 구원자이십니다. 주님의 강력한 법은 나를 온유함과 굳건함으로 완전한 거룩함을 향해 인도하는 빛의 길입니다. 주님의 계명은 내 마음에 심어진 신성한 씨앗과 같아서, 이곳에서 꽃피우고 영원 속에서 완성됩니다. 나는 예수님의 귀하신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하나님의 법: 매일 묵상: 모든 일에 감사하십시오.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여러분을 향하신 하나님의 뜻입니다…

“모든 일에 감사하십시오.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여러분을 향하신 하나님의 뜻입니다” (데살로니가전서 5:18).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삶을 위한 계획을 가지고 계십니다 — 이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점은: 그 계획은 당신의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것이라는 사실입니다. 당신이 그 계획을 자신의 뜻에 맞추려고 애쓰는 한, 창조주의 뜻과 끊임없이 충돌하며 살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좌절 속에 살아갑니다: 기도하고, 금식하고, 계획을 세우지만 아무것도 순조롭게 풀리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마음속 깊은 곳에서는 여전히 하나님께 묻지 않고 내린 자신의 결정을 하나님께서 축복해 주시길 바라기 때문입니다. 평안은 우리가 저항을 멈추고 하나님께서 그리신 대로 하나님의 계획을 받아들일 때에만 찾아옵니다.

아마도 당신은 이렇게 말할지도 모릅니다: “하나님의 계획이 무엇인지 알기만 한다면 기꺼이 받아들이겠습니다!” 바로 여기에서 많은 이들이 간과하는 점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순종할 마음이 없는 자에게 자신의 계획의 세부사항을 밝히실 관심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뜻은 접근할 수 없는 신비가 아닙니다 — 문제는 이미 계시된 것을 실천하려는 사람이 거의 없다는 데 있습니다. 방향, 사명, 목적을 원하기 전에 이미 분명히 드러난 것에 순종해야 합니다. 그 분명한 것이란 무엇입니까? 바로 구약에 기록되고 예수님께서 네 복음서에서 재확인하신 하나님의 강력하고, 지혜롭고, 영원한 율법입니다.

순종은 항상 계시보다 먼저 옵니다. 우리가 아버지의 뜻에 굴복하고 그분의 계명에 헌신할 때 비로소 하나님께서는 다음 단계를 보여주기 시작하십니다. 그리고 계시와 함께 사명, 축복, 그리고 마침내 그리스도 안에서의 구원이 주어집니다. 지름길은 없습니다. 아버지께서는 반역자를 인도하지 않으십니다. 오직 순종하는 자들을 인도하십니다. 하나님의 당신을 향한 계획을 알고 싶으십니까? 오늘 바로 하나님께서 이미 명하신 모든 것에 순종하기 시작하십시오. 나머지는 정해진 때에 명확하게, 인도하심과 하나님의 살아계신 영의 임재와 함께 더해질 것입니다. -J. R. Miller 각색. 내일도 주께서 허락하신다면 다시 뵙겠습니다.

함께 기도합시다: 사랑하는 하나님, 내가 내 삶에서 주께서 하시는 일을 이해하지 못할 때 자주 좌절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주님을 찾으려 하지만 여전히 모든 일이 내 시간과 내 방식대로 이루어지길 원합니다. 계획이 어그러질 때면 주님께서 멀리 계시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실제로는 주님의 인정을 받지 못하는 길을 내가 고집하고 있기 때문임을 압니다. 주님께서는 이미 주님의 계명을 통해 내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분명히 보여주셨지만, 나는 자주 이미 계시된 것을 무시하고 새로운 답을 기다립니다. 그러나 내가 해야 할 일은 이미 알고 있는 것에 순종하는 것임을 깨닫습니다.

아버지, 오늘 저는 미래를 통제하려는 모든 욕망을 제 안에서 거두어 주시고, 순종하는 마음을 심어주시길 간구합니다. 더 이상 믿음의 기초인 순종을 제쳐두고 계시만을 구하지 않게 하소서. 기록된 말씀을 소중히 여기고, 주님의 길을 사랑하며, 이미 받은 가르침을 지체 없이 실천하도록 가르쳐 주소서. 주님께서는 반역자를 인도하지 않으시고, 주님께 신실하게 영광 돌리는 자들을 인도하심을 압니다. 주님의 진리로 제 삶이 빚어지도록 분별력을 주소서, 주님.

오, 지극히 거룩하신 하나님, 진심으로 주님을 찾는 이들에게 언제나 올바른 길을 보여주시는 주님을 찬양하고 경배합니다. 주님의 사랑하는 아들은 저의 영원한 왕이시며 구원자이십니다. 주님의 강력한 율법은 모든 것이 불확실해 보일 때에도 생명으로 인도하는 견고한 길입니다. 주님의 계명은 어둠 속에서도 빛나는 살아있는 횃불과 같아 주님의 성품을 드러내고 제 영혼에 길을 제시해 줍니다. 저는 예수님의 귀하신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하나님의 법: 매일 묵상: 너희의 인내로 너희 영혼을 소유하라 (누가복음 21:19).

“너희의 인내로 너희 영혼을 소유하라” (누가복음 21:19).

조급함은 교묘한 도둑입니다. 조급함이 마음에 자리 잡으면, 영혼에서 통제감과 평온함, 심지어 신뢰마저 빼앗아 갑니다. 우리는 내일을 볼 수 없기에 불안해집니다. 우리는 빠른 답을 원하고, 즉각적인 해결책을 원하며, 모든 것이 잘 될 것이라는 눈에 보이는 징조를 원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지혜로 우리의 인생 전체의 계획을 보여주시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신뢰하라고 초대하십니다. 바로 여기에 도전이 있습니다. 우리는 미래를 알지 못할 때 어떻게 평안히 쉴 수 있을까요?

해답은 미래를 아는 데 있지 않고, 아버지께 가까이 나아가는 데 있습니다. 진정한 평안은 예측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우리 안에 계신 하나님의 임재에서 비롯됩니다. 그리고 이 임재는 자동적으로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굳건히 결심할 때 나타납니다. 즉, 순종하기로 결정할 때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뜻대로 살기로 선택할 때, 놀라운 일이 일어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가까이 오십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앞으로 일어날 모든 일의 상세한 지도를 주시는 대신, 영적인 시야를 주십니다. 우리는 믿음의 눈으로 보기 시작합니다. 현재를 더 명확히 이해하고, 다가올 일의 징조도 깨닫게 됩니다. 이는 주의 영께서 우리를 인도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놀라운 법에 순종하면 세상이 이해하지 못하는 고요함이 생깁니다. 그것은 자연스러운 평온함, 깊은 쉼입니다. 모든 문제가 해결되어서가 아니라, 영혼이 창조주와 올바른 관계에 있음을 알기 때문입니다. 이 평안은 책이나 설교로 만들어지거나 배울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오직 지극히 높으신 분의 영원한 계명에 삶을 맞출 때 직접적으로 맺히는 열매입니다. 순종하는 자는 쉼을 얻고, 순종하는 자는 보며, 순종하는 자는 삽니다. -F. 페넬롱 각색. 내일도 주님이 허락하신다면 다시 뵙겠습니다.

함께 기도합시다: 사랑하는 하나님, 제가 자주 조급함에 사로잡히는 것이 사실입니다. 답이 늦어질 때, 내일이 불확실해 보일 때, 제 마음은 조여오고 생각은 방향 없이 달립니다. 제가 통제할 수 없는 것을 붙잡으려 하다 보니, 오직 주님만이 주실 수 있는 평안을 빼앗깁니다. 주님 안에서 쉬기보다는, 저는 징조와 설명, 확신을 구하며 미래를 아는 것이 가장 필요한 것처럼 행동합니다. 그러나 제 영혼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더 깊은 것, 곧 주님의 임재입니다.

아버지, 오늘 저를 가르쳐 주셔서 이해하지 못해도 신뢰할 수 있도록 해주소서. 즉각적인 해결책을 쫓는 것을 멈추고, 평안한 마음으로 주님을 기다리는 법을 배우고 싶습니다. 침묵 중에도, 모든 것이 멈춘 것처럼 보여도, 기쁨으로 주님의 위대한 계명에 순종할 수 있는 용기를 주소서. 오직 주님의 영이 제 안에 거하실 때만 주어지는 영적 시야를 원합니다. 주님, 저에게 가까이 오소서. 주님의 뜻에 온전히 복종하는 삶의 가치를 보여주소서. 저의 가장 큰 안전이 빠른 답변이 아니라, 순종하는 자녀를 향한 주님의 끊임없는 돌보심에 있음을 알게 하소서.

오, 거룩하신 하나님, 주님의 임재가 어떤 세밀한 계획보다 더 귀함을 찬양하고 경배합니다. 주님은 기다림 가운데서도 저의 쉼이 되십니다. 주님의 사랑하는 아들은 저의 영원한 왕이자 구원자이십니다. 주님의 강력한 법은 제 마음을 가로지르는 잔잔한 강과 같아, 혼란이 있던 곳에 질서를 가져옵니다. 주님의 계명은 어둠 속을 밝히는 등불과 같아, 다음 걸음을 분명하고 친절하게 보여줍니다. 저는 예수님의 귀하신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하나님의 법: 매일 묵상: 주께서 나를 도와주시지 않았다면, 나는 이미…

“주께서 나를 도와주시지 않았다면, 나는 이미 무덤의 침묵 속에 있었을 것입니다” (시편 94:17).

인생에는 모든 것이 한꺼번에 무너지는 것처럼 느껴지는 순간들이 있습니다. 꿈은 산산이 부서지고, 기도는 응답받지 않는 듯하며, 상황에 짓눌린 마음은 어디로 가야 할지 알지 못합니다. 이런 때에 마음은 전쟁터가 됩니다. 부정적인 생각, 좌절, 이루지 못한 소망, 무력감이 가득 차오릅니다. 더 안타까운 것은, 가장 길이 필요할 때 충동적으로 결정을 내리고 싶어지는 유혹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단지 고통을 덜기 위해서 말입니다. 그러나 충동적으로 행동하는 것은 거의 해결책이 되지 못하며, 오히려 하나님께서 하시고자 하는 일에서 우리를 더욱 멀어지게 만듭니다.

이런 순간에 진정한 힘은 즉각적으로 무언가를 하는 데 있지 않고, 오히려 자신을 내어맡기는 데 있습니다. 조용히 머물며, 신뢰하고, 자신의 소망을 하나님께 맡기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더 큰 용기가 필요합니다. 혼돈 속에서 영혼을 잠잠하게 하는 것은 깊은 영적 훈련입니다. 바로 이 항복의 자리에서 내면의 치유가 시작됩니다. 마음이 평온해지고, 영이 강건해지며, 우리는 믿음의 눈으로 보기 시작합니다. 이러한 겸손한 자세가 하나님의 영께서 우리를 붙드시고 안전하게 인도하실 수 있는 길을 엽니다.

그러나 순종 없이는 이 현실을 살아낼 수 없습니다. 참된 힘과 평안, 인도의 유일한 근원은 하나님의 법에 대한 신실함에 있습니다. 그분의 명령은 변하지 않고, 실패하지 않으며, 우리의 감정에 좌우되지 않습니다. 우리가 순종하기로 결단할 때—비록 아프고, 이해되지 않을 때라도—초자연적인 일이 일어납니다. 우리의 연약한 영이 창조주의 힘과 하나가 됩니다. 바로 이 연합이 우리를 일으키고, 강하게 하며, 한 걸음 한 걸음 영원한 생명으로 인도합니다. 주님의 법에 순종하는 것은 짐이 아니라, 어떤 폭풍 속에서도 유일하게 안전한 길입니다. -윌리엄 엘러리 채닝. 내일 다시, 주께서 허락하신다면 뵙겠습니다.

함께 기도합시다: 사랑하는 하나님, 저는 자주 내면의 싸움과 불안, 어려운 결정들에 둘러싸여 있음을 고백합니다. 꿈이 무너지고 주님의 응답이 더디게 느껴질 때, 제 마음은 혼란스럽고, 생각은 주님께로부터 오지 않은 것들로 가득 찹니다. 이런 순간에 저는 충동적으로 행동하여, 어떻게든 고통에서 벗어나고 싶어지지만, 결국 주님의 뜻에서 멀어지게 됩니다.

아버지, 오늘 저의 영혼을 잠잠하게 하시고, 제 감정보다 주님을 더 신뢰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조용히 기다리는 법을 배우고, 겸손히 주님께 의지하며, 혼돈 속에서도 주님의 음성을 듣게 하소서. 제 힘으로는 이 싸움을 이길 수 없음을 압니다. 그러므로 이해되지 않을 때에도 순종할 수 있는 용기를 주소서. 주님의 성령으로 저를 붙드시고, 영원한 주님의 길로 인도하여 주소서.

오, 지극히 거룩하신 하나님, 모든 것이 무너질 때 저의 견고한 반석이 되어주심을 찬양하고 경배합니다. 제가 약할 때에도 주님은 신실하시며, 주님의 법은 폭풍 속에서 저를 다시 인도하는 등불입니다. 주님의 사랑하는 아들은 저의 영원한 왕이자 구원자이십니다. 주님의 강력한 법은 가장 어두운 밤에도 결코 흔들리지 않는 나침반입니다. 주님의 계명은 지친 영혼을 시원하게 하고, 괴로운 마음을 정결케 하는 생명의 강과 같습니다. 예수님의 귀하신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하나님의 법: 매일 묵상: 믿는 자에게는 모든 것이 가능하니라 (마가복음 9:23)…

“믿는 자에게는 모든 것이 가능하니라” (마가복음 9:23).

기억하십시오: 용기를 가지고 진리와 자비, 그리고 하나님의 창조의 살아있는 음성에 인도받는 자에게 “불가능”이라는 말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주변 모든 사람이 “이것은 할 수 없다”고 말하며 포기할 때, 바로 그 순간이 당신의 기회가 태어나는 때입니다. 이것이 바로 믿음으로 한 걸음 내딛으라는 당신의 부르심입니다. 다른 사람들의 제한된 의견에 의지하지 말고, 하나님께서 당신을 통해 이루실 수 있는 일에 신뢰를 두십시오. 당신이 순종할 의지가 있다면 하나님께서 이루실 수 있습니다.

한 사람이 창조주의 계명—이 거룩하고 지혜로우며 영원한 계명들—을 따르기로 결심할 때, 놀라운 일이 일어납니다: 하나님과 피조물이 하나가 됩니다. 이전에는 약하고 불안정했던 사람이 성령으로 덧입혀져 강하고 견고해집니다. 그리고 이 새로운 교제의 상태에서는, 하나님께서 친히 그려주신 길에서 그를 막을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이 힘은 인간의 노력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에 대한 신실한 순종에서 옵니다. 순종이 바로 하늘의 능력을 인간의 삶에 풀어놓는 열쇠입니다.

이 모든 것이 우리에게 무엇을 가르쳐줍니까? 진정한 성공과 성취, 승리의 비밀은 하나님의 강력한 법에 순종하는 데 있다는 사실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여기서 실패합니다: 축복을 얻고 목표를 이루고 싶어하지만, 창조주께서 남기신 분명한 지침을 따르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불가능한 일입니다. 복되고 승리하는 삶으로 가는 길은 언제나—그리고 영원히—순종의 길입니다. 하나님과 동행하는 자는 안전하게, 힘있게, 그리고 어떤 것도 좌절시킬 수 없는 목적을 가지고 걷게 됩니다. -토마스 칼라일. 내일 다시, 주께서 허락하신다면 뵙겠습니다.

함께 기도합시다: 사랑하는 하나님, 주님 안에서 “불가능”이라는 말이 의미를 잃는다는 것을 일깨워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은 제가 인간의 의견이 아니라, 제가 순종할 때 주님께서 제 안에서 이루실 수 있는 일에 신뢰하도록 부르십니다. 모두가 포기할 때에도, 주님께서 믿음으로 한 걸음 내딛을 용기를 주시니 감사합니다. 주님께서 문을 여시고, 주님을 따르는 자들을 강하게 하심을 믿습니다.

아버지 하나님, 오늘 저에게 순종하고 굳건한 마음을 주셔서 주님의 계명을 신실하게 따를 수 있게 하소서. 성령으로 저를 덧입혀 주시고, 저의 연약함을 힘으로, 망설임을 확신으로 변화시켜 주소서. 주님께서 그려주신 길을 용기 있게 걷게 하시고, 진정한 승리가 저의 노력이 아니라 주님과의 연합, 곧 순종에서 온다는 것을 알게 하소서. 제가 내딛는 모든 걸음이 주님의 거룩하고 강력한 법에 의해 인도되게 하소서.

오, 지극히 거룩하신 하나님, 온 마음으로 주님께 순종하는 데에 성공과 진정한 성취의 비밀이 있음을 고백하며 주님을 경배하고 찬양합니다. 사랑하는 주님의 아들은 저의 영원한 왕자이자 구원자이십니다. 주님의 강력한 법은 혼돈 속에서도 안전한 길과 같으며, 각 계명은 승리의 길을 비추는 등불입니다. 주님의 계명은 저의 여정을 지탱하는 힘의 기둥과 같아, 어떤 것도 좌절시킬 수 없는 삶으로 저를 이끌어줍니다. 저는 예수님의 귀하신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하나님의 법: 매일 묵상: 말로 다 할 수 없는 하나님의 선물에 감사드립니다! (고린도후서 9:15)

“말로 다 할 수 없는 하나님의 선물에 감사드립니다!” (고린도후서 9:15)

한 사람이 인생을 진정으로 깊이 있고 평안하며 목적 있게 누릴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모든 일에 완전하고 변함없는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기꺼이, 그리고 기쁨으로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이것은 모든 선함의 근원이신 하나님께서는 본질적으로 선한 것만을 주실 수 있음을 인정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사실을 깨달은 영혼은 안식을 배웁니다. 그는 주님의 길에 걸림돌을 두지 않고, 그분의 결정에 의문을 품지 않으며, 그분의 뜻에 저항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모든 것이 영원한 지혜와 사랑의 법칙에 따라 인도되고 있음을 이해하기 때문입니다.

진정으로 선하고 겸손한 사람은, 어려움 속에서도 사랑의 아버지의 손길을 보기 때문에 하나님의 계획과 조화를 이루며 살아갑니다. 그는 모든 것을 다스리는 무한하고 전능한 사랑이 있음을 인정합니다. 이 사랑은 이기심이나 질투로 아무것도 아끼지 않고, 오히려 창조 세계에 아낌없이 자신을 내어줍니다. 이 사랑은 인도하고, 바로잡으며, 붙들고, 변화시키며, 신뢰하는 자들을 위해 항상 선을 이루십니다. 그리고 이러한 진정한 신뢰를 가능하게 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삶의 확고한 기초를 계시해 주셨다는 확신입니다. 곧, 선지자들을 통해 주시고 예수님께서 확증하신 하나님의 강력한 법입니다.

이 법은 행복의 기초입니다. 이것은 우리가 하나님의 뜻과 조화를 이루며 살아갈 수 있는 분명하고 안전하며 거룩한 길입니다. 영혼이 더 이상 저항하지 않고, 자신의 욕망과 타협하지 않으며, 겸손하게 예외 없이 하나님의 법을 온전히 따르기로 받아들일 때—그때 창조주 하나님의 마음에서 신실한 자의 마음으로 모든 선한 것이 자연스럽게 흘러들기 시작합니다. 평안, 기쁨, 인도, 구원은 더 이상 멀리서 찾아야 할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아버지의 뜻에 완전히 순복한 영혼 안에 거하게 됩니다. -Dr. John Smith. 내일도 주님께서 허락하신다면 다시 뵙겠습니다.

함께 기도합시다: 사랑하는 하나님, 참된 평안과 깊이, 그리고 목적 있는 삶의 길이 주님의 완전한 뜻을 기쁨으로 받아들이는 데 있음을 가르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의 인도하심을 신뢰하는 영혼은 안식한다는 것—의문하지 않고, 저항하지 않고, 오히려 순복하며, 모든 것이 영원한 사랑과 지혜로 인도되고 있음을 아는 것—을 다시금 일깨워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버지, 오늘 저의 마음을 빚으셔서 주님의 계획에 온전히 조화를 이루며 살게 하소서. 어려움 속에서도 주님의 손길을 깨닫고, 이전에는 장애물로만 보였던 곳에서 주님의 돌보심을 볼 수 있도록 인도해 주소서. 아무것도 아끼지 않고 저를 인도하고, 바로잡고, 붙들고, 변화시키시는 그 무한한 사랑을 온전히 신뢰하도록 가르쳐 주소서. 이 신뢰가 매일매일 자라나게 하시고, 주님의 놀라운 법에 진실하게 순종함으로써 더욱 견고해지게 하소서.

오 거룩하신 하나님, 참된 행복의 기초를 계시해 주셨기에 주님을 경배하고 찬양합니다. 주님의 사랑하는 아들은 저의 영원한 왕이시며 구원자이십니다. 주님의 강력한 법은 제 마음과 주님의 마음을 잇는 살아 있는 강줄기와 같아, 평안과 기쁨, 구원이 제 안에 흘러들게 합니다. 주님의 계명은 저를 주님의 뜻과 조화롭게 이끄는 거룩한 문과 같아, 모든 선한 것이 더 이상 먼 약속이 아니라 제 안에 거하게 합니다. 예수님의 귀하신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하나님의 법: 매일 묵상: 그분은 목마른 자를 만족하게 하시며, 주린 자를 좋은 것으로 채워 주십니다…

“그분은 목마른 자를 만족하게 하시며, 주린 자를 좋은 것으로 채워 주십니다” (시편 107:9).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무한한 지혜와 선하심으로, 인생의 가장 평범한 상황들조차도 우리가 그분의 사랑 안에서 기뻐할 수 있는 능력을 넓혀 주시기 위해 사용하십니다 — 우리가 그렇게 하도록 허락한다면 말입니다. 여기서 “허락한다”는 것은 창조주께서 피조물의 허가에 의존하신다는 의미가 아니라, 그분께서 기쁘시게 해 드리기를 원하는 마음, 그분이 누구신지 인정하는 마음, 그리고 진정으로 중요한 모든 축복은 우리가 그분의 뜻에 따라 살기로 선택할 때에만 받을 수 있음을 이해하는 마음을 존중하신다는 뜻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능력으로 역사하시지만, 순종을 선택하거나 거부하는 영혼의 결정을 또한 존중하십니다.

곰곰이 생각해 보십시오: 우리 모두는 축복받기를 원합니다. 모두가 평안, 인도하심, 공급, 기쁨을 갈망합니다. 그러나 모두가 축복을 받는 것은 아닙니다 — 그것은 하나님께서 편파적이시기 때문이 아니라, 많은 이들이 자신의 이기적인 욕망을 희생하려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많은 이들이 하나님의 강력한 법에 불순종하는 삶을 살더라도 자신의 뜻을 따르기를 더 선호합니다. 주님께서 어떻게 그분의 완전하고 거룩한 뜻에 의도적으로 반대하는 삶을 선택하는 자에게 축복을 내리실 수 있겠습니까?

진리는 단순하고 명확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반역하는 마음에 축복을 부어 주실 아무런 이유가 없습니다. 그분의 약속은 신실한 자들, 진정으로 그분을 사랑하는 자들을 위한 것입니다 —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것은 그분의 계명을 지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왜 저항하십니까? 왜 겸손히 창조주께 복종하여 그분의 놀라운 계명에 온전히 순종하는 삶을 시작하지 않으시겠습니까? 그분 안에는 생명과 평안, 풍성함이 있습니다. 축복은 준비되어 있습니다 — 그러나 오직 순종의 길 위에만 있습니다. -에드워드 B. 퓨지. 내일 또 뵙겠습니다, 주님께서 허락하신다면.

함께 기도합시다: 사랑하는 하나님, 주님의 지혜와 선하심으로 인해 인생의 가장 단순한 상황들조차도 주님의 사랑 안에서 기뻐하는 법을 가르쳐 주시니 감사합니다. 주님은 제 허락에 의존하지 않으시지만, 주님을 기쁘시게 하기를 원하는 마음, 주님을 주님으로 인정하고 진정한 축복은 주님의 뜻에 따라 살기로 선택할 때만 온다는 것을 이해하는 마음을 존중해 주십니다. 저에게 인내해 주시고, 모든 순간이 순종을 선택할 때 충만함을 향한 한 걸음이 될 수 있음을 보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버지 하나님, 오늘 저의 이기적인 모든 욕망을 제거해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주님의 계명에 저항하면서 주님의 축복만을 구하지 않도록 도와주십시오. 저의 뜻을 희생하고 주님의 강력한 법에 온전히 순종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겸손한 마음을 허락해 주십시오. 주님께서는 반역하는 자에게 축복을 내리지 않으시고, 진정으로 주님을 사랑하는 자들에게만 내리신다는 것을 압니다 — 저도 그들 중 하나가 되기를 원합니다. 순종이 희생을 요구할지라도, 순종함으로 주님을 사랑하는 법을 가르쳐 주십시오.

오, 지극히 거룩하신 하나님, 주님을 경배하며 찬양합니다. 주님 안에는 진실로 주님을 따르는 모든 이들에게 생명과 평안, 풍성함이 있습니다. 주님의 사랑하는 아들은 저의 영원한 왕이시며 구원자이십니다. 주님의 강력한 법은 약속이 성취되는 곳으로 인도하는 견고한 길과 같습니다. 주님의 계명은 평안과 인도하심, 참된 기쁨의 보물을 여는 열쇠와 같습니다. 예수님의 귀하신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하나님의 법: 매일 묵상: 왜 그렇게 두려워하느냐? 아직도 믿음이 없느냐?…

“왜 그렇게 두려워하느냐? 아직도 믿음이 없느냐?” (마가복음 4:40)

형제자매 여러분, 여러분의 영적 삶이 진정으로 중요한 것, 곧 주님의 계명에 대한 신실한 순종과 현재 상황이 요구하는 의무에 대한 헌신에 의해 형성되도록 하십시오. 내일에 대한 염려로 자신을 소모하지 마십시오. 지금까지 여러분을 붙들어 주시고, 구원하시며, 가르치시고, 강하게 하신 바로 그 하나님께서 앞으로도 동일한 신실함으로 여러분을 끝까지 인도하실 것입니다. 그분은 변하지 않으시며, 그분의 돌보심은 결코 실패하지 않습니다. 이 거룩하고 사랑스러운 신뢰 안에서 온전히 쉬십시오. 하나님의 섭리를 믿으십시오.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끊임없는 불안 속에 사는 것은, 영원에 아무런 무게도 없는 것들과 욕망에 우선순위를 두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들의 영혼은 계속해서 불안하고 불안정합니다. 그러나 영적 삶은 결코 끝나지 않는 것, 곧 하나님의 강력한 율법에 나타난 하나님의 뜻을 향할 때 쉼을 얻습니다. 그곳에서 우리는 방향과 견고함, 그리고 목적을 발견합니다. 주님께 순종하는 것을 우리의 최우선으로 삼을 때, 모든 것이 제자리를 찾게 됩니다.

예수님께서도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dikiosini]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고 가르치셨습니다. 언제나 그래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입니다. 하나님은 자신을 존귀히 여기는 자를 존귀히 여기십니다. 우리가 순종을 우선순위로 삼을 때, 우리는 아무것도 부족함이 없다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평안도, 공급도, 인도하심도 부족하지 않습니다. 영혼은 견고해지고, 삶은 의미를 얻게 됩니다. 이것이 신실한 자의 길, 축복의 길, 그리고 결국 영원한 생명으로 인도하는 길입니다. -프란시스 드 살. 내일 다시 뵙겠습니다, 주님께서 허락하신다면.

함께 기도합시다: 사랑하는 하나님, 저로 하여금 진정으로 중요한 것, 곧 주님의 계명에 신실하게 순종하고 오늘 제 앞에 두신 의무에 헌신하도록 부르심에 감사드립니다. 지금까지 저를 붙들어 주시고, 가르치시며, 구원하시고, 강하게 하신 분이 바로 주님이심을 고백합니다. 앞으로도 끝까지 저와 함께하실 것을 믿습니다. 주님은 변함이 없으시고, 주님의 돌보심은 결코 실패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오늘 저는 주님의 거룩한 섭리 안에서, 주님의 세밀한 돌보심을 신뢰하며 안식합니다.

아버지 하나님, 오늘 저는 덧없는 것들에 대한 불안에서 벗어나게 해주시길 간구합니다. 지위나 재물, 인정받으려는 마음에서 비롯된 불안에서 저를 건져주시고, 영원한 것, 곧 아버지와 예수님, 그리고 주님의 강력한 율법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제 마음을 돌이켜 주소서. 날마다 신실하게 살도록 가르쳐 주시고, 주님께 순종함으로 주님께 영광 돌릴 때 주님께서 제게 필요한 모든 것을 친히 공급하심을 알게 하소서. 저의 영적 삶이 주님의 뜻 안에서 쉼을 얻고, 제 영혼이 주님의 진리 안에서 견고히 서게 하소서.

오, 지극히 거룩하신 하나님, 마음을 다해 순종하는 자들에게 결코 부족함이 없게 하시는 주님을 경배하고 찬양합니다. 주님의 사랑하는 아들은 저의 영원한 왕이시며 구원자이십니다. 주님의 놀라운 율법은 의심과 불안의 바람에도 저의 영혼을 견고히 붙들어 주는 든든한 기초입니다. 주님의 계명은 언제나 주님의 나라를 가리키는 영원한 표지로서, 저를 한 걸음 한 걸음 영원한 생명으로 인도하십니다. 저는 예수님의 귀하신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