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위로자이신 성령께서,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그분께서, 모든 것을 너희에게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실 것이다” (요한복음 14:26).
하나님의 영은 우리를 모든 진리로 인도하시기 위해 보내졌습니다. 우리가 그분의 인도하심에 순복하고 그분께서 우리의 발걸음을 이끄시도록 맡긴다면, 우리는 어둠 속을 걷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가 그분의 음성에 귀 기울이고 그분의 지시에 순종하기만 했더라면, 많은 고통과 실망을 피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이러한 순복의 부족이 롯과 다윗과 같은 많은 이들을 고통의 길로 이끌었습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그들을 버리셨기 때문이 아니라, 그들이 주님께서 보내신 완전한 인도자를 따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위대한 법, 곧 예수님과 그분의 제자들이 지켰던 그 찬란한 계명에 순종하는 것이 성령의 역사를 위한 길을 엽니다. 성령께서는 반역하는 마음이 아니라, 아버지의 거룩한 명령을 사랑하고 지키는 영혼에 거하십니다. 순종을 통해 우리는 그분의 음성을 분별하고, 원수의 함정에 빠지지 않고 안전하게 걸어가는 법을 배웁니다.
아버지께서는 순종하는 자들에게 복을 주시고, 그들을 아들에게 보내어 용서와 구원을 얻게 하십니다. 성령께서 당신의 날마다의 상담자가 되시게 하십시오. 그러면 당신은 지혜와 빛과 승리 가운데 한 걸음 한 걸음 걸어가게 될 것입니다. D. L. 무디의 글을 각색함. 내일도 주님께서 허락하시면 다시 뵙겠습니다.
함께 기도합시다: 사랑하는 주님, 주님의 성령의 음성을 듣고, 주님께로부터 오는 인도를 신실하게 따를 수 있도록 저를 가르쳐 주옵소서. 제 뜻이 아니라, 주님의 권고를 따라 걷기를 원합니다.
저를 주님에게서 멀어지게 하는 길에서 구하시고, 제 마음을 분별력과 순종으로 채워 주옵소서. 주님의 성령께서 저를 모든 진리로 인도하시고, 주님의 계명 안에 굳게 서게 하소서.
오 사랑하는 아버지, 저에게 주님의 거룩한 성령을 인도자와 상담자로 허락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의 사랑하는 아들은 저의 영원한 왕자이시며 구원자이십니다. 주님의 강력한 법은 생명으로 인도하는 완전한 지도입니다. 주님의 계명은 제 길을 비추는 영원한 빛입니다. 저는 귀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