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법: 매일 묵상: 너희 중에 누가 지혜롭고 총명이 있느냐? 그는…

“너희 중에 누가 지혜롭고 총명이 있느냐? 그는 선한 행실로 지혜의 온유함으로 그 행함을 보일지니라” (야고보서 3:13).

가장 다혈질인 마음도 하나님의 능력으로 온유함과 부드러움으로 변화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자비는 가장 나쁜 성격도 사랑과 인내, 친절로 가득 찬 삶으로 바꿀 수 있는 힘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변화는 결단을 필요로 합니다. 분노가 치밀 때 우리는 깨어 있어야 하며, 평온하게 반응하기로 선택해야 합니다. 이것은 매일의 과정이지만, 매번의 승리가 주님께서 바라시는 성품을 우리 안에 빚어갑니다.

그리고 이 과정은 우리가 하나님의 위대한 법, 곧 예수님과 그분의 사도들이 충실히 순종했던 바로 그 계명에 순종하기로 결심할 때에만 완성됩니다. 이러한 고귀한 교훈에 순종함으로써 성령께서 우리에게 충동을 다스리고, 하나님의 나라의 덕목을 기르도록 가르치십니다. 순종은 우리를 온전하게 하며, 항상 온유하고 겸손하셨던 아들의 모습을 닮게 합니다.

아버지께서는 순종하는 자들을 아들에게 보내어 용서와 구원을 얻게 하십니다. 주님께서 당신의 성품을 빚으시고, 당신의 영혼을 그분의 평화로운 임재를 살아 있는 반영으로 변화시키도록 맡기십시오. J. R. 밀러의 글을 각색함. 내일도 주님께서 허락하시면 다시 뵙겠습니다.

함께 기도합시다: 사랑하는 주님, 저의 충동을 다스리고, 도발을 받을 때 인내로 반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차분하고 지혜로운 영을 주셔서, 매 순간 주님의 사랑을 제 행동으로 드러내게 하소서.

생각 없이 반응하는 모든 순간을 성장의 기회로 바꿀 수 있도록 가르쳐 주소서. 주님의 음성이 모든 분노를 잠재우고, 주님의 성령께서 제 안에 순종하고 온유한 마음을 빚어주시길 원합니다.

오, 사랑하는 아버지, 제 성품을 변화시켜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주님의 사랑하는 아들은 저의 영원한 왕이시며 구원자이십니다. 주님의 강력한 법은 제 영혼의 폭풍을 잠재우는 약입니다. 주님의 계명은 제 마음을 새롭게 하는 평화의 샘입니다. 귀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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