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법: 매일 묵상: 내가 내 마음에 죄악을 품으면, 주께서…

“내가 내 마음에 죄악을 품으면, 주께서 듣지 아니하시리라” (시편 66:18).

많은 기도가 하나님 앞에서 가증한 것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생각하면 심각한 일입니다. 그러나 진실은, 누군가가 알고 있는 죄를 고의로 품고 버리기를 거부한다면, 주님께서는 그 목소리를 듣는 것을 기뻐하지 않으신다는 것입니다. 고백하지 않은 죄는 인간과 창조주 사이에 장벽이 됩니다. 하나님은 상한 마음의 기도를 기뻐하시지만, 불순종을 고집하는 반역자에게는 귀를 닫으십니다. 참된 기도는 진실함, 회개, 그리고 의롭게 살고자 하는 소망에서 비롯됩니다.

하나님의 위대한 율법에 순종하는 것—예수님과 그분의 제자들이 충실히 지켰던 바로 그 율법—이야말로 우리가 아버지와의 교제를 회복하는 길입니다. 주님의 찬란한 계명들은 우리를 정결하게 하고, 우리의 기도가 하나님 앞에 향기로운 향처럼 올라가도록 삶을 가르쳐줍니다. 하나님께서는 오직 자신의 뜻에 온전히 돌아서서 그분의 거룩한 길을 걷기로 선택한 자들에게만 계획을 드러내시고 복을 내리십니다.

아버지께서는 순종하는 자들을 아들에게 보내어 용서와 구원을 얻게 하십니다. 오늘 당신의 마음을 살펴보고, 뒤에 두어야 할 것을 고백하며, 다시 주님께 순종하기를 시작하십시오. 그리하면 당신의 기도는 하나님의 귀에 부드러운 노래가 될 것입니다. D. L. 무디에서 각색함. 내일도 주께서 허락하시면 다시 만납시다.

함께 기도합시다: 사랑하는 주님, 제 마음을 살피시고 아직 정결하게 해야 할 모든 것을 보여주소서. 불순종 가운데 살지 않고, 주님 앞에서 거룩하게 걷기를 원합니다.

죄를 버릴 용기와 주님의 길을 굳건히 따를 힘을 주소서. 저의 모든 기도가 깨끗하고 순종하는 마음에서 나오게 하소서.

오, 사랑하는 아버지, 주님 앞에서 순결함의 가치를 가르쳐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주님의 사랑하는 아들은 저의 영원한 왕자이시며 구세주이십니다. 주님의 강력한 율법은 주님의 거룩함을 비추는 거울입니다. 주님의 계명은 저의 영혼을 씻고 새롭게 하는 맑은 강물과 같습니다. 저는 귀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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