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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법: 매일 묵상: 의인은 일곱 번 넘어져도 다시 일어섭니다 (잠언 24:16)

“의인은 일곱 번 넘어져도 다시 일어섭니다” (잠언 24:16)

진정으로 경건한 영혼은 결코 넘어지지 않는 것으로 정의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겸손하게 다시 일어나 믿음으로 앞으로 나아가는 자입니다. 하나님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람은 넘어질 때 절망에 빠지지 않습니다. 오히려 주님의 자비를 인정하며 확신을 가지고 주님께 부르짖고, 새로워진 기쁨으로 길을 다시 걷습니다. 순종하는 마음은 실수에 집중하지 않고, 아직 행할 수 있는 선과 아직 이룰 수 있는 하나님의 뜻에 집중합니다.

주님의 아름다운 계명과 선을 향한 이 진실한 사랑이 신실한 종의 여정을 인도합니다. 그는 실수할까 두려워 마비되어 살지 않습니다. 오히려 실패의 가능성 앞에서 팔짱을 끼고 있기보다는 불완전하게라도 순종하기 위해 용기를 내어 행동합니다. 참된 헌신은 능동적이고, 용감하며, 관대합니다. 단순히 악을 피하는 데 그치지 않고, 온 마음을 다해 선을 실천하려고 힘씁니다.

아버지께서는 순종하는 자를 축복하시고, 용서와 구원을 위해 아들에게로 보내십니다. 그러므로 필요하다면 몇 번이고 다시 시작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하나님께서는 그분을 사랑하는 자의 마음가짐을 보시고, 비록 약할지라도 진심으로 기쁘시게 하려 애쓰는 자들에게 보상하십니다. -장 니콜라 그루(Jean Nicolas Grou) 각색. 내일도 주님께서 허락하신다면 다시 뵙겠습니다.

함께 기도합시다: 자비로우신 아버지, 제가 길에서 얼마나 자주 넘어져도 주님의 사랑이 저를 일으켜 세우십니다. 제가 넘어질 때 저를 버리지 않으시고, 언제나 겸손과 믿음으로 다시 시작하라고 부르시는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제가 불완전함을 알면서도 계속 주님을 섬길 수 있는 용기를 주소서. 저의 마음이 실패를 두려워하기보다 순종하기를 더 원하게 하소서. 온 힘을 다해 선을 사랑하도록 가르쳐 주소서.

오, 사랑하는 나의 하나님, 제가 주님께 다시 돌아올 때마다 따뜻하게 품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주님의 사랑하는 아들은 저의 영원한 왕자이시며 구원자이십니다. 주님의 강력한 법은 제가 넘어져도 저를 인도하는 안전한 길입니다. 주님의 계명은 저를 붙잡아 일으키고, 계속 나아갈 용기를 줍니다. 저는 예수님의 귀하신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하나님의 법: 매일 묵상: 제단 위의 불은 계속 타올라야 하며, 결코 꺼지지 않을 것이다…

“제단 위의 불은 계속 타올라야 하며, 결코 꺼지지 않을 것이다” (레위기 6:13)

불을 계속 타오르게 하는 것이, 꺼진 후에 다시 붙이려 하는 것보다 훨씬 쉽습니다. 우리의 영적 삶도 이와 같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꾸준히 그분 안에 거하며, 순종과 기도, 신실함으로 불을 지피라고 부르십니다. 마음의 제단을 매일 열심히 돌볼 때, 주님의 임재는 우리 안에서 계속 살아 있고 역사하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끊임없이 다시 시작할 필요가 없습니다.

경건의 습관을 들이는 데에는 시간이 걸리고 처음에는 노력이 필요하지만, 그 습관이 하나님의 위대한 계명 위에 세워질 때, 그것은 우리의 일부가 됩니다. 우리는 주님의 길을 가볍고 자유롭게 따르게 되며, 순종은 더 이상 무거운 짐이 아니라 기쁨이 됩니다. 늘 처음으로 돌아가는 대신, 우리는 앞으로 나아가고, 성숙해지며, 아버지께서 우리 안에서 이루고자 하시는 것을 향해 전진하도록 부름받았습니다.

아버지께서는 순종하는 자들을 아들에게 보내어 용서와 구원을 주십니다. 오늘도 여러분이 규칙과 사랑, 인내로 불을 계속 타오르게 하기로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처음에는 노력으로 시작되었지만, 곧 기쁨이 될 것이며, 여러분의 마음의 제단은 하나님 앞에서 계속 빛날 것입니다. -A. B. 심프슨 각색. 내일도 주께서 허락하시면 다시 뵙겠습니다.

함께 기도합시다: 나의 주님, 주님의 임재의 불꽃이 내 안에 항상 살아 있도록 가르쳐 주소서. 내가 변덕스럽지 않고, 기복 있는 삶을 살지 않게 하시며, 주님께 속한 제단을 꾸준히 돌보게 하소서.

거룩한 습관을 열심과 신실함으로 기를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순종이 내 일상에서 항상 이어지는 길이 되어, 주님의 길을 따르는 것이 숨 쉬는 것처럼 자연스러워지게 하소서.

오 사랑하는 아버지, 불을 계속 타오르게 하는 것의 가치를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의 사랑하는 아들은 나의 영원한 왕이시며 구원자이십니다. 주님의 강력한 법은 내 헌신을 지피는 순수한 연료입니다. 주님의 계명들은 살아 있는 불꽃이 되어 내 마음을 비추고 따뜻하게 합니다. 나는 귀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하나님의 법: 매일 묵상: 하나님이여, 내 안에 정결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내 안에 바른 영을 새롭게 하소서…

“하나님이여, 내 안에 정결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내 안에 바른 영을 새롭게 하소서” (시편 51:10)

진정으로 하나님과 동행하기를 원하는 사람은 과거의 구원이나 미래의 약속에 만족하지 않습니다 — 오늘도, 내일도 구원받기를 원합니다. 무엇으로부터 구원받기를 원합니까? 우리 안에 여전히 남아 있고 주님의 뜻에 반대되는 것들로부터입니다. 그렇습니다, 가장 진실한 마음조차도 그 본성 안에 하나님의 말씀에 반하는 성향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버지를 사랑하는 영혼은 끊임없는 구원을 간구합니다 — 죄의 권세와 임재로부터 매일 해방되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이 간구 속에서 주님의 거룩한 계명에 순종하는 것은 단순히 필요할 뿐만 아니라, 생명과도 같습니다. 아버지의 은혜는 우리가 순간순간 그분의 말씀에 충실하게 걷기로 선택할 때 나타납니다. 옳은 것을 아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 실천하고, 저항하고, 우리 곁을 떠나지 않으려는 죄를 거부해야 합니다. 이러한 매일의 헌신이 마음을 빚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뜻대로 살 수 있도록 우리를 강하게 만듭니다.

아버지께서는 순종하는 자를 아들에게로 보내시어 용서와 구원을 베푸십니다. 그리고 이 끊임없는 정결의 과정 속에서 우리는 하나님과의 참된 삶을 경험하게 됩니다. 오늘 이 매일의 구원을 간구하십시오 — 그리고 겸손과 굳건함으로 주님의 길을 걸으십시오. -J.C. 필폿 각색. 내일도 주님이 허락하신다면 다시 만납시다.

함께 기도합시다: 주 하나님, 제가 주님을 알게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매일 구원이 필요함을 고백합니다. 제 안에는 주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는 욕망과 생각, 태도가 있음을 압니다. 주님의 도우심 없이는 이길 수 없음을 압니다.

제가 죄를 미워하고, 악을 피하며, 하루의 모든 순간마다 주님의 길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마음이 흔들릴 때에도 순종할 수 있는 힘을 주시고, 주님의 항상 계신 임재로 저를 정결하게 하소서.

오 사랑하는 하나님, 주님께서 과거에만 저를 구원하신 것이 아니라 지금도 계속 구원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의 사랑하는 아들은 저의 영원한 왕이시며 구원자이십니다. 주님의 강력한 율법은 제 속을 씻고 새롭게 하는 샘과 같습니다. 주님의 계명은 죄의 어둠을 몰아내는 등불입니다. 저는 귀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하나님의 법: 매일 묵상: 하늘을 우러러보고 보라. 누가 이 모든 것을 창조하셨는가…

“하늘을 우러러보고 보라. 누가 이 모든 것을 창조하셨는가?” (이사야 40:26)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좁은 생각이나 제한된 믿음의 작은 장막 안에 머물라고 부르시지 않습니다. 그분은 아브라함에게 하셨던 것처럼 우리를 밖으로 이끌어 내시고, 단지 눈으로만이 아니라 마음으로도 하늘을 바라보는 법을 가르치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과 동행하는 자는 당장의 현실과 자기 자신을 넘어서는 것을 보는 법을 배웁니다. 주님께서는 우리의 염려보다 더 크신 그분의 계획이 있는 넓은 공간으로 우리를 인도하시며, 우리의 생각이 그분의 위대한 뜻에 맞춰질 수 있도록 하십니다.

이것은 우리의 사랑, 우리의 기도, 심지어 우리의 꿈에도 해당됩니다. 마음이 좁아진 채로 살면 우리의 말도, 행동도, 소망도 모두 작아집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아름다운 계명을 순종하고 그분이 하시고자 하는 일에 영혼을 열 때, 우리의 삶은 확장됩니다. 우리는 더 많이 사랑하고, 더 많은 사람을 위해 기도하며, 우리 작은 울타리를 넘어 축복이 임하기를 소망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내면에만 집중하며 살도록 창조하지 않으셨고, 이 땅에서 하늘을 비추는 자로 살도록 하셨습니다.

아버지께서는 오직 순종하는 자에게만 그분의 계획을 드러내십니다. 우리가 하나님과 동행하기를 원한다면, 우리는 장막을 벗어나 하늘을 우러러보며, 전능하신 분의 진정한 동행자로서 넓은 믿음과 관대한 사랑, 그리고 하나님의 뜻에 이끌리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 존 조웨트 각색. 내일도 주님께서 허락하시면 다시 뵙겠습니다.

함께 기도합시다: 주 하나님, 내가 얼마나 자주 내 생각과 두려움에 갇혀 장막 안에 안주했는지 모릅니다. 그러나 오늘 나는 “하늘을 바라보라!” 하시는 주님의 음성을 듣고, 주님의 목적이 부르시는 곳으로 나아가고자 합니다.

내 마음을 넓혀주셔서 주님이 사랑하시는 것처럼 사랑하게 하소서. 내 시야를 넓혀주셔서 내가 간절히 기도하며 내 삶 너머의 영혼들을 품게 하소서. 순종할 용기를 주시고, 넓은 곳에서 주님의 뜻을 향해 나아가게 하소서.

오 사랑하는 하나님, 나를 장막에서 이끌어내시고 하늘을 보여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주님의 사랑하는 아들은 나의 영원한 왕이시며 구원자이십니다. 주님의 강력한 율법은 나를 영원한 지평선으로 인도하는 지도입니다. 주님의 계명은 내 길을 밝히는 견고한 별입니다. 나는 귀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하나님의 법: 매일 묵상: 내가 네게 가르치고 네가 가야 할 길을 보이리라…

“내가 네게 가르치고 네가 가야 할 길을 보이리라. 내가 내 눈으로 너를 인도하리라” (시편 32:8).

가장 높은 영적 삶은 끊임없는 노력으로 특징지어지는 것이 아니라, 흐름으로 특징지어집니다 — 에스겔이 환상 중에 본 깊은 강물처럼 말입니다. 그 강물에 뛰어드는 사람은 흐름에 거슬러 싸우는 것을 멈추고, 그 힘에 의해 인도받는 법을 배웁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이렇게 살기를 원하십니다: 그분의 임재에 자연스럽게 인도되고, 순종하도록 훈련된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거룩한 습관에 의해 움직이는 삶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가벼움은 우연히 생기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를 지탱해 주는 영적 습관들은 의도적으로 형성되어야 합니다. 그것들은 작은 선택, 하나님께서 보여주신 길을 걷겠다는 단호한 결심에서 시작됩니다. 순종의 한 걸음 한 걸음이 다음 걸음을 더욱 강하게 하여, 결국 순종이 무거운 짐이 아니라 기쁨이 됩니다. 주님의 놀라운 계명들은 꾸준히 실천될 때, 우리의 영혼이 확고함과 평안으로 걸어가는 내면의 길로 변합니다.

아버지께서는 순종하는 자를 축복하시고, 용서와 구원을 위해 아들에게 보내십니다. 그러니 비록 아직 어렵게 느껴지더라도 신실함으로 시작하십시오. 성령님께서는 여러분 안에 안정되고 평안하며 위로부터 오는 힘으로 가득 찬 순종의 삶을 빚으시기를 원하십니다. -A. B. 심프슨 각색. 내일도 주께서 허락하신다면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함께 기도합시다: 나의 주님, 주님과 함께 가볍고 꾸준하게 걷기를 원합니다. 저의 영적 삶이 기복이 아니라, 주님의 임재가 제 안에서 끊임없이 흐르는 삶이 되게 하소서. 주님의 영의 흐름에 저를 온전히 맡기는 법을 가르쳐 주소서.

주께서 원하시는 거룩한 습관들을 용기 있게 형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작은 순종의 행위 하나하나가 다음 걸음을 위한 제 마음을 더욱 강하게 하게 하소서. 순종이 변화된 저의 본성이 될 때까지 저에게 굳건함을 주소서.

오 사랑하는 하나님, 주님의 영께서 저 안에서 인내하며 일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의 사랑하는 아들은 저의 영원한 왕이시며 구원자이십니다. 주님의 강력한 법은 생명의 강이 흐르는 깊은 강바닥입니다. 주님의 계명들은 저를 평안으로 인도하는 거룩한 충동입니다. 저는 예수님의 귀하신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하나님의 법: 매일 묵상: 주님은 나의 반석이시며, 나의 요새이시며, 나를 구원하시는 분이십니다…

“여호와는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요새이시요, 나를 건지시는 이시요, 나의 하나님이시요, 내가 신뢰하는 나의 산성이시요, 나의 방패시요, 나의 구원의 능력이시요, 나의 높은 피난처이시로다” (시편 18:2).

진정으로 하나님과 동행하는 자들은 구원이 단지 과거의 한 사건이 아님을 경험으로 압니다. 구원은 매일의 현실이며, 끊임없이 필요한 것입니다. 자신의 마음의 연약함과 유혹의 강함, 그리고 원수의 교활함을 조금이라도 아는 사람이라면, 주님의 지속적인 도우심 없이는 결코 이길 수 없다는 것을 압니다. 육신과 영의 싸움은 실패의 증거가 아니라, 하늘 가족에 속한 자들의 표입니다.

이러한 매일의 전투 속에서 하나님의 고귀한 계명들은 생명의 도구로 드러납니다. 계명들은 단지 길을 가리키는 것에 그치지 않고, 영혼을 강하게 합니다. 순종은 한 번의 시험이 아니라, 믿음과 선택, 의존의 끊임없는 훈련입니다. 부활하신 그리스도께서는 단지 우리를 위해 죽으신 것만이 아니라,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를 붙들어 주시며, 위험으로 가득한 이 세상을 걷는 동안 매 순간 우리를 지탱해 주십니다.

아버지께서는 오직 순종하는 자들에게만 자신의 계획을 드러내십니다. 그리고 그분이 매일 제공하시는 구원은, 전쟁 중에도 신실함으로 따르기로 선택한 자들에게 항상 열려 있습니다. 오늘도 자신의 필요를 인정하고, 순종함으로 이 살아 있고 현재의 구원을 구하시기 바랍니다. -J.C. 필폿 각색. 내일도 주께서 허락하신다면 다시 뵙겠습니다.

함께 기도합시다: 나의 주님, 구원이 단지 과거에 받은 것이 아니라 오늘, 바로 지금 내가 필요로 하는 것임을 알게 하시니 주님을 찬양합니다. 매일 아침마다 주님께 의지해야만 내가 굳건히 설 수 있음을 깨닫습니다.

절망하지 않고 나의 연약함을 인정하게 하시고, 언제나 주님의 도우심을 구하게 하소서. 주님의 임재가 갈등 속에서 나를 붙들어 주시고, 주님의 말씀에 순종함이 나를 안전하게 인도하게 하소서.

사랑하는 하나님, 살아 있고 현재하며 능력 있는 구원을 내게 베풀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주님의 사랑하는 아들은 나의 영원한 왕이시며 구원자이십니다. 주님의 강한 율법은 매일의 전투에서 나를 지키는 방패입니다. 주님의 계명들은 나를 승리에 연결하는 생명의 줄기입니다. 나는 귀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하나님의 법: 매일 묵상: 믿음으로 아브라함은 부르심을 받았을 때 순종하여, 장차 유업으로 받을 땅으로 나아갔으며,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고 떠났습니다…

“믿음으로 아브라함은 부르심을 받았을 때 순종하여, 장차 유업으로 받을 땅으로 나아갔으며,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고 떠났습니다” (히브리서 11:8).

진정한 믿음은 상세한 지도를 요구하지도, 눈에 보이는 약속을 필요로 하지도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부르실 때, 신뢰하는 마음은 곧바로 순종으로 응답합니다. 앞으로 무엇이 올지 몰라도 말입니다. 아브라함이 그랬습니다 — 그는 보장을 요구하지 않았고, 미래를 알려 달라고 하지도 않았습니다. 그는 단지 첫걸음을 내디뎠고, 고귀하고 신실한 충동에 이끌려 결과를 하나님의 손에 맡겼습니다. 이것이 주님과 동행하는 비밀입니다: 현재에 순종하고, 앞일에 대해 염려하지 않는 것.

바로 이 순종의 걸음에서 주님의 위대한 계명들이 우리의 나침반이 됩니다. 믿음은 인간의 이성 위에 세워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이미 밝히신 것에 대한 신실함의 실천 위에 세워집니다. 우리는 전체 계획을 이해할 필요가 없습니다 — 그분이 지금 밝혀주시는 빛만 따라가면 됩니다. 마음이 진실하게 하나님의 뜻에 복종할 때, 방향과 목적지는 아버지께 맡기면 충분합니다.

아버지께서는 순종하는 자들을 아들에게 보내어 용서와 구원을 주십니다. 오늘, 그 부르심은 단순합니다: 다음 걸음을 내딛으십시오. 신뢰하고, 순종하며, 나머지는 하나님께 맡기십시오.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믿음은, 주위가 아직 보이지 않아도 신실하게 행동하는 믿음입니다. -존 조웻에서 각색. 내일도 주님께서 허락하시면 다시 뵙겠습니다.

함께 기도합시다: 주님, 온 길을 다 보지 못해도 주님을 신뢰하게 하소서. 저의 믿음이 응답에 달려 있지 않고, 오늘 주님께서 보여주시는 것에 순종함으로 더욱 강해지게 하소서.

내일을 통제하려는 마음으로 신실함을 미루지 않게 하소서. 주님의 음성에 귀 기울이고, 목적을 다 이해하지 못해도 주님의 길을 담대히 평안히 걷게 가르쳐 주소서.

오, 사랑하는 아버지, 아브라함처럼 저를 주님과 동행하도록 부르심에 감사드립니다. 주님의 사랑하는 아들은 저의 영원한 왕이시며 구원자이십니다. 주님의 강력한 율법은 제 발 아래 안전한 길입니다. 주님의 계명들은 주님의 계획을 향해 내딛는 모든 걸음을 비추는 빛입니다. 예수님의 귀하신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하나님의 법: 매일 묵상: 누가 주의 산에 오를 수 있는가? 또는 누가 그분의 거룩한 곳에 설 수 있는가?

“누가 주의 산에 오를 수 있는가? 또는 누가 그분의 거룩한 곳에 설 수 있는가? 곧 손이 깨끗하며 마음이 청결한 자로다” (시편 24:3–4).

하늘은 우연이나 편의로 들어가는 곳이 아닙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준비하신 집이며, 진정으로 그분을 사랑하는 자들—그리고 그분께 사랑받고 변화된 자들—을 위해 예비된 곳입니다. 하늘의 거처는 무관심한 마음에게 주어지지 않고, 이 땅에서 이미 위의 것들을 기뻐하는 법을 배운 자들에게 주어집니다. 주님께서는 하늘을 준비하실 뿐 아니라, 그곳에 거할 자의 마음도 준비시키시며, 영혼이 영원한 것을 바라보고 사모하며 기뻐하도록 빚으십니다.

이 준비는 우리가 아버지의 숭고한 계명에 순종하여 그분이 사랑하시는 것을 사랑하게 될 때 이루어집니다. 마음은 더 고상해지고, 심령은 더 가벼워지며, 영혼은 이미 그곳에 있는 것처럼 거룩한 분위기를 호흡하게 됩니다. 이 참된 영성은 억지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매일의 순종과 아버지를 기쁘시게 하려는 진실한 열망, 그리고 세속적이고 헛된 것을 버리는 데서 비롯됩니다.

아버지께서는 순종하는 자를 아들에게로 보내어 용서와 구원을 얻게 하십니다. 그리고 이미 내면이 빚어진 이들이 영원한 거처에서 기쁨으로 살게 될 것입니다. 이 땅에서 당신의 영혼이 준비되어, 주님께서 예비하신 집에 들어갈 준비가 되기를 바랍니다. -J.C. 필폿 각색. 내일도 주님이 허락하신다면 다시 뵙겠습니다.

함께 기도합시다: 거룩하신 아버지, 주와 함께 거할 수 있도록 내 마음을 준비시켜 주옵소서. 하늘에 대해 아는 것에 그치지 않고, 하늘을 사모하고, 하늘을 위해 살며, 하늘에 맞게 빚어지기를 원합니다. 영원한 것을 사랑하는 법을 가르쳐 주옵소서.

주의 임재가 내 안에서부터 나를 변화시키시고, 위의 것들에서 기쁨을 찾게 하소서. 나를 세상에 붙잡아 두는 모든 것을 멀리하시고, 주의 거룩하심의 달콤함으로 나를 채워 주소서.

오, 사랑하는 하나님, 하늘뿐 아니라 내 마음도 준비시켜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주의 사랑하는 아들은 나의 영원한 왕이시며 구원자이십니다. 주의 강력한 율법은 나를 하늘의 분위기에 맞추는 틀이며, 주의 계명들은 나를 주의 임재로 이끄는 맑은 바람과 같습니다. 나는 귀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하나님의 법: 매일 묵상: 주의 이름을 위하여 나를 의의 길로 인도하소서…

“주의 이름을 위하여 나를 의의 길로 인도하소서.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시편 23:3–4).

우리가 순종과 헌신의 삶을 선택할 때, 우리 마음 속에 소중한 것이 자라나기 시작합니다. 그것은 조용하지만 견고한, 변함없는 믿음입니다 — 이 믿음은 하나님의 임재를 비록 보이지 않아도 실제가 되게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것의 일부가 되십니다. 그리고 길이 힘들고, 아무도 모르는 그림자와 고통으로 가득할 때에도, 하나님은 여전히 우리 곁에 굳건히 계시며, 사랑으로 우리의 모든 발걸음을 인도하십니다.

이 여정은 결코 쉬운 길이 아닙니다. 때로는 깊은 고뇌와 숨겨진 피로, 가까운 이들도 모르는 조용한 아픔을 겪기도 합니다. 그러나 주님의 아름다운 계명을 따르는 자는 그 안에서 방향과 위로, 힘을 얻게 됩니다. 아버지께서는 순종하는 자를 다정하게 인도하시고, 우리가 길을 벗어날 때는 단호하게, 그러나 언제나 사랑으로 바로잡으십니다. 모든 것에서 하나님의 목적은 동일합니다: 우리를 그분과 함께하는 영원한 안식으로 이끄시는 것입니다.

아버지께서는 반역하는 자를 아들에게 보내지 않으십니다. 그러나 인도함을 받으려는 자에게는, 고통 중에도 임재와 인도, 승리를 약속하십니다. 오늘 당신이 마음을 다해 주님의 길에 자신을 맡기시길 바랍니다 — 주님과 함께라면, 가장 어두운 길도 결국 빛으로 인도됩니다. -헨리 에드워드 매닝 각색. 내일도 주께서 허락하시면 다시 뵙겠습니다.

함께 기도합시다: 나의 주님, 길이 길고 외로워 보여도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을 믿습니다. 주께서는 나의 숨은 싸움과 말 없는 고통을 아시며, 모든 것에 사랑의 목적이 있음을 믿습니다.

온유하고 순종하는 마음을 주시고, 부드러운 바람 속에서도, 주님의 단호한 책망 속에서도 주의 음성을 듣게 하소서. 내 뜻에 빠지지 않고, 주님의 인도하심에 온전히 맡기게 하소서. 주님의 끝은 언제나 안식과 평화임을 알게 하소서.

사랑하는 하나님, 이해하지 못할 때에도 나를 이렇게 세심하게 인도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주님의 사랑하는 아들은 나의 영원한 왕이시며 구원자이십니다. 주님의 강한 율법은 험한 길에서 나를 붙드는 지팡이입니다. 주님의 계명은 나를 주님의 안식으로 이끄는 안전한 길입니다. 나는 예수님의 귀하신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하나님의 법: 매일 묵상: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을 볼 것이요…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을 볼 것이요” (마태복음 5:8).

천국은 단지 먼 목적지가 아니라 — 하나님의 임재가 온전히 인식되고, 그분의 아름다움과 위엄이 완전히 드러나는 곳입니다. 이 땅에서는 그 영광의 한 조각만을 경험하지만, 저기에서는 제한 없이 나타날 것입니다. 언젠가 창조주 앞에 서서 그분을 있는 그대로 뵙게 될 것이라는 약속은 우리에게 위로를 줄 뿐만 아니라 우리를 높여줍니다. 우리가 만왕의 왕 앞에, 천상의 존재들과 나란히 서도록 창조되었다는 사실을 알면, 이 땅에서의 삶의 방식이 달라집니다.

그래서 우리는 지금부터라도 주님의 아름다운 계명에 마음을 맞추며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드러내신 것에 순종하는 것은 단순히 더 나은 사람이 되게 하는 것이 아니라, 그 영광스러운 영원한 만남의 날을 준비하게 합니다. 천국은 호기심 많은 자들을 위한 곳이 아니라, 순종하는 자들을 위한 곳입니다. 아버지를 진실하게 찾으며, 그분이 정하신 길을 걷는 이들은 이 세상의 먼지에서 들어 올려져 지극히 높으신 이의 영광을 보게 될 것입니다.

아버지께서는 순종하는 자들에게 용서와 구원을 위해 아들에게로 보내십니다. 오늘 당신의 삶이 그 영원한 만남을 위한 의식적인 준비가 되기를 바랍니다. 왕좌 앞에 서도록 부름받은 자답게 — 겸손과 경외, 그리고 신실함으로 살아가십시오. -H. 멜빌 각색. 내일 또 뵙기를, 주께서 허락하신다면.

함께 기도합시다: 지극히 높으신 주님, 언젠가 주님 앞에 서게 될 것이라는 약속이 얼마나 크고 놀라운지요! 그날이 어떨지 다 이해할 수 없어도, 주님의 영광이 온전히 드러날 것을 알기에 제 마음은 소망으로 가득 찹니다.

주님을 기다리는 자처럼 살도록 저를 가르쳐 주소서. 이 땅에서의 저의 모든 선택이 주님과 함께하고자 하는 소망을 반영하게 하소서. 오늘의 순종이 내일의 소망의 증거가 되게 하소서.

오, 사랑하는 하나님, 저를 이 영광스러운 목적지로 부르신 것에 감사드립니다. 주님의 사랑하는 아들은 저의 영원한 왕자이시며 구원자이십니다. 주님의 강력한 법은 주님의 얼굴을 뵙기 위한 길입니다. 주님의 계명은 저를 주님과 함께하는 영원으로 인도하는 계단입니다. 저는 귀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