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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법: 매일 묵상: 어머니가 자녀를 위로하듯이 내가 너희를 위로할 것이니, 너희가 예루살렘에서 위로를 받을 것이다…

“어머니가 자녀를 위로하듯이 내가 너희를 위로할 것이니, 너희가 예루살렘에서 위로를 받을 것이다” (이사야 66:13).

마음이 고통으로 가득 차 있을 때, 우리는 그저 털어놓고, 설명하고, 울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자신의 임재로 우리를 감싸주실 때, 더 깊은 일이 일어납니다. 마치 어머니의 품에 안긴 아이가 아픔을 잊듯이, 우리도 아버지의 달콤한 위로에 사로잡힐 때 고통의 이유를 잊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상황을 바꾸실 필요는 없습니다 — 그저 그분이 우리 곁에 계시며 우리 존재의 모든 공간을 사랑과 안전함으로 채우시는 것만으로 충분합니다.

이 친밀함의 자리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놀라운 길을 따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금 깨닫게 됩니다. 우리가 그분의 음성에 순종하고 그분의 가르침을 지킬 때, 하나님께서 친히 평안으로 우리를 찾아오실 수 있는 공간이 열립니다. 아버지의 임재는 반항과 함께할 수 없습니다 — 순종하는 마음에 그분께서 거하시며, 싸움 중에도 새 힘을 주십니다.

순종은 우리에게 축복과 해방, 구원을 가져다줍니다. 오늘 당신의 마음이 불안하거나 상처받았다면, 아버지의 품으로 달려가십시오. 문제에 매이지 마십시오 — 하나님께서 고통의 자리를 대신하시고, 그분의 임재의 달콤함으로 당신의 영혼을 채우시도록 하십시오. -A. B. 심프슨 각색. 내일도 주님께서 허락하신다면 다시 뵙겠습니다.

함께 기도합시다: 사랑하는 아버지, 얼마나 자주 질문으로 가득 찬 마음으로 주님께 나아가지만, 주님은 오직 사랑으로 응답하십니다. 주님께서 모든 것을 설명해주실 필요는 없습니다 — 주님이 함께 계시기만 해도 저는 이미 안식을 얻습니다.

제가 바라는 해결책보다 주님의 임재를 더 신뢰하도록 가르쳐 주옵소서. 제 방식대로 문제를 빨리 해결하려는 마음으로 주님의 위로를 결코 바꾸지 않게 하소서. 주님의 임재면 충분하며, 주님의 사랑이 저를 치유하십니다.

오 사랑하는 주님, 저를 주님의 위로로 감싸주시고 주님만으로 충분함을 기억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님의 사랑하는 아들은 저의 영원한 왕자이자 구원자이십니다. 주님의 강력한 율법은 제 마음을 주님의 뜻에 맞추는 포옹입니다. 주님의 계명은 위로하는 어머니의 손길처럼 부드럽습니다. 예수님의 귀하신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하나님의 법: 매일 묵상: 그러므로 회개하고 돌이키십시오. 그래야…

“그러므로 회개하고 돌이키십시오. 그래야 여러분의 죄가 지워지고, 주님의 임재로부터 새로워지는 때가 올 것입니다” (사도행전 3:19).

기억은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이지만, 마지막 날에는 증인이 되기도 합니다. 많은 이들이 과거의 잘못을 잊으려 애쓰며, 자신이 저지른 잘못을 묻어두고 시간이 모든 것을 지워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아들의 피로 그 흔적이 지워지지 않았다면, 하나님께서 “기억하라”고 말씀하실 때가 올 것이고, 모든 것이 한순간에 돌아와 우리가 외면하려 했던 무게와 아픔이 다시 느껴질 것입니다.

누군가 우리를 고발할 필요도 없습니다—우리의 양심이 스스로 크게 말할 것입니다. 진정한 안식을 얻는 유일한 길은 하나님의 놀라운 법에 순종하고, 그분께서 우리를 구주께로 인도하시도록 허락하는 것입니다. 이는 피상적인 순종이 아니라, 죄책감의 위험과 오직 아들만이 주실 수 있는 용서의 귀중함을 인정하는 진정한 헌신입니다. 아버지께서는 반역자를 아들에게 보내지 않으십니다—진리에 감동받아 그분의 고귀한 길을 걷기로 결단한 자들을 보내십니다.

오늘은 주님의 계명에 나를 맞추고, 두려움 없이 깨끗하고 평안한 영혼으로 주님 앞에 설 수 있도록 마음을 준비하는 날입니다. 정해진 날에 우리의 기억이 고발이 아니라, 순종과 변화의 삶을 증언하는 증거가 되기를 바랍니다. -D. L. 무디 각색 내일도 주님께서 허락하시면 다시 만납시다.

함께 기도합시다: 나의 하나님, 주님은 내 모든 길을 아십니다. 주님의 눈에 숨겨진 것은 아무것도 없으며, 언젠가 모든 것이 드러날 것을 압니다. 핑계나 망각으로 나 자신을 속이지 않고, 주님 앞에서 깨끗한 마음으로 살도록 가르쳐 주십시오.

주님의 길을 따르고 순종할 수 있는 모든 기회를 소중히 여기게 하소서. 주님의 성령께서 고쳐야 할 부분을 보여주시고, 진실함과 경외함으로 굳건히 나아갈 힘을 주소서.

오, 신실하신 아버지, 기억의 무게와 용서의 가치를 일깨워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하는 주님의 아들은 나의 영원한 왕자이자 구원자이십니다. 주님의 강력한 법은 내가 누구인지 진실을 비추는 거울입니다. 주님의 계명은 평안한 양심으로 가는 안전한 길입니다. 나는 귀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하나님의 법: 매일 묵상: 그리고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그리고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요엘 2:32).

하나님의 거룩하심과 의로우심이 우리의 양심에 드러날 때, 우리는 죄가 우리 안에 파놓은 깊은 심연을 분명히 보게 됩니다. 타락한 아담에게서 물려받은 불신앙으로 인해 부패한 마음에서는 진정한 소망이 솟아날 수 없습니다. 바로 이처럼 우리의 실제 상태와 마주하는 순간, 우리는 우리 자신 바깥을 바라보게 됩니다 — 결코 스스로 할 수 없는 일을 해줄 구원자를 찾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살아 있는 믿음으로 우리는 하나님의 어린양을 바라봅니다 — 하늘과 땅 사이의 중보자로 보내신 아들을 말입니다. 십자가에서 흘리신 피가 우리의 눈에 실제가 되고, 그분이 이루신 속죄는 더 이상 단순한 개념이 아니라 우리의 유일한 소망이 됩니다. 그러나 이 구원을 깨달을수록, 우리는 이 길이 아버지를 기쁘시게 하는 삶을 통해서만 갈 수 있음을 알게 됩니다 — 우리가 그분이 계시하신 놀라운 계명에 따라 살기로 선택할 때, 아버지께서 우리를 아들에게로 인도하십니다.

순종은 우리에게 복과 해방, 그리고 구원을 가져다줍니다. 옛날의 제사가 죄 없는 동물의 죽음에 앞서 율법에 대한 충성을 요구했던 것처럼, 오늘날에도 아버지께서는 진실하게 그분의 길을 따르는 자들을 어린양께로 인도하십니다. 우리의 마음이 순종할 준비가 되어, 그분이 우리를 구속의 샘으로 이끌어 주시기를 바랍니다. -J.C. 필폿 각색. 내일도 주께서 허락하신다면 다시 만납시다.

함께 기도합시다: 거룩하신 하나님, 제 안을 들여다볼 때, 제가 얼마나 구원이 필요한 존재인지 깨닫습니다. 저의 힘으로는 타락한 이 상태에서 결코 일어설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저는 모든 순수함과 진리의 근원이신 주님께 제 시선을 돌립니다.

주님의 아들의 희생의 가치를 볼 수 있도록 제 눈을 열어주시고, 주님의 길을 신실하게 걷도록 가르쳐 주소서. 반항하는 마음으로 예수님께 나아가지 않게 하시고, 오직 주님의 뜻에 순복하며 모든 일에 주님을 기쁘시게 하려는 자로 나아가게 하소서.

오 사랑하는 주님, 오직 주님의 아들 안에만 구원이 있음을 보여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주님의 사랑하는 아들은 저의 영원한 왕자이시며 구원자이십니다. 주님의 강력한 율법은 제가 그분을 만나도록 제 영혼을 준비시키는 길입니다. 주님의 계명은 저를 구속으로 이끄는 계단과 같습니다. 저는 귀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하나님의 법: 매일 묵상: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견고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견고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예레미야 33:3).

우리 내면에 생명이 있을 때, 그것은 언제나 드러나게 마련입니다 — 비록 한숨이나 신음, 혹은 조용한 부르짖음으로라도 말입니다. 살아 계신 하나님께 만져진 영혼은 죄의 냉담함이나 영적 무기력함 속에 안주할 수 없습니다. 그 영혼은 싸우고, 신음하며, 숨을 찾습니다. 그리고 육신과 옛 본성의 무게에 짓눌려 숨이 막힐지라도, 위로부터 온 생명은 결코 침묵하기를 거부합니다. 그 생명은 돌파하려 하고, 일어서려 하며, 자신을 억누르는 사망의 몸에서 벗어나려 애씁니다.

이 내적 갈등은 우리 안에 귀한 것이 거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신호입니다. 바로 이 싸움 속에서 하나님의 숭고한 명령에 순종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드러납니다. 하나님의 강력한 율법에 순종할 때, 그분이 우리 마음에 심으신 생명이 더욱 강해집니다. 육신의 본성이 우리를 땅에 붙잡아 두려 할 때, 주님의 계명은 우리를 위로 끌어올리며, 우리가 누구이며 어디로 가야 하는지 일깨워 줍니다.

아버지께서는 순종하는 자들에게 복을 주시고, 그들을 아들에게 보내어 용서와 구원을 얻게 하십니다. 내면의 싸움 앞에서 절망하지 마십시오 — 생명이 있다면 희망이 있습니다. 계속해서 찾고, 부르짖고, 순종하십시오… 그리고 은밀히 보시는 주님께서 들으시고 행하실 것입니다. 그분께서 친히 당신 안에 심으신 생명을 강하게 하셔서, 그 생명이 자신을 억누르는 모든 것을 이기게 하실 것입니다. -J.C. 필폿 각색. 내일 다시 뵙겠습니다, 주께서 허락하신다면.

함께 기도합시다: 주 하나님, 오직 주님만이 제 안에서 일어나는 싸움들을 아십니다. 때로는 엄청난 무게 아래에서 숨을 쉬려 애쓰는 사람처럼 느껴지지만, 그럼에도 계속 부르짖습니다. 제 안에 생명이 있음을 알기 때문이며, 그 생명은 주께로부터 온 것입니다.

저를 땅에 속하고 차갑고 허무한 것에 붙잡아 두려는 모든 것과 싸울 힘을 주소서. 제 힘이 미약해 보일 때에도 주님께 순종하고자 하는 열망을 다시 불러일으켜 주소서. 제 영혼이 침묵에 안주하지 않게 하시고, 진실한 마음으로 계속 주님을 찾게 하소서.

오 사랑하는 아버지, 제 안에 참된 생명의 불씨를 밝혀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주님의 사랑하는 아들은 저의 영원한 왕이시며 구원자이십니다. 주님의 강력한 율법은 낙심한 제 영혼을 소생시키는 숨결입니다. 주님의 계명은 저를 어둠에서 끌어내는 빛의 줄입니다. 귀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하나님의 법: 매일 묵상: 이 율법책의 말씀을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이 율법책의 말씀을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안에 기록된 모든 것을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며 네가 형통하리라” (여호수아 1:8).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는 것은 하루 중 일부 시간을 기도나 성경 읽기에만 따로 떼어두는 것 이상입니다. 진정한 묵상은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일어납니다 — 곧, 하나님의 진리가 우리의 결정, 반응, 태도를 일상 속에서 형성하도록 허락할 때입니다. 의인은 충동적으로 행동하지 않고, 위로부터 오는 지혜에 근거하여 삶에 반응합니다. 왜냐하면 그의 생각이 주님께서 이미 계시하신 것에 맞추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비록 성경이 어떤 상황에 대해 직접적인 지침을 제공하지 않을 때에도, 날마다 주님의 진리로 자신을 채우는 사람은 올바른 길을 분별할 수 있습니다. 이는 그가 하나님의 놀라운 계명을 마음에 새겼기 때문이며, 그 계명들은 그곳에서 열매를 맺습니다. 하나님의 법은 단지 아는 것이 아니라, 단순한 일상 속에서도, 어려운 순간에도 매 걸음마다 살아내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오직 순종하는 자들에게만 자신의 계획을 드러내십니다. 그리고 우리가 주님의 위대한 계명들이 우리의 일상적인 선택을 다스리도록 할 때, 우리는 인도함을 받고, 강하게 되며, 아들에게로 보내어질 수 있는 길을 엽니다. 오늘도, 그리고 매일 우리의 마음이 아버지의 말씀에 연결되어 있고, 우리의 행동이 우리가 고백하는 믿음을 증명하게 하소서. -조셉 블렌킨솝 각색. 내일도 주께서 허락하신다면 다시 만납시다.

함께 기도합시다: 영원하신 아버지, 주님의 말씀이 내 일상의 모든 작은 부분에 살아 있게 하소서. 내가 따로 떼어 놓은 시간에만 주님을 찾는 것이 아니라, 하루 종일, 내가 내딛는 모든 걸음마다 주님의 음성을 듣는 법을 배우게 하소서.

주님께서 이미 말씀하신 것을 항상 기억하며, 지혜로 삶에 반응하도록 가르쳐 주소서. 주님의 가르침을 내 마음에 새겨 주님의 길에서 벗어나지 않게 하소서, 비록 쉬운 답이 없을 때에도.

오, 사랑하는 나의 하나님, 주님의 말씀을 묵상하는 것이 모든 순간 주님과 함께 사는 것임을 가르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의 사랑하는 아들은 나의 영원한 왕이자 구원자이십니다. 주님의 강력한 법은 매일 내 생각을 비추는 보물입니다. 주님의 계명들은 내 모든 결정에서 나를 안전하게 지켜주는 등대입니다. 나는 예수님의 귀하신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하나님의 법: 매일 묵상: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초장에 누이시며 쉴만한 물가로 인도하시는도다” (시편 23:1…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초장에 누이시며 쉴만한 물가로 인도하시는도다” (시편 23:1-2).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인도하실 때 결코 실수하지 않으십니다. 길이 험하고 앞길이 두려워 보일 때에도, 목자이신 그분은 우리를 가장 강하게 할 초장이 어디에 있는지 정확히 아십니다. 때로는 불편한 환경으로 인도하셔서 저항이나 시련을 겪게 하시기도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눈에는 그곳이 기름진 밭이며, 그곳에서 우리의 믿음이 자라고 성품이 다듬어집니다.

진정한 신뢰는 설명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우리의 역할은 모든 이유를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인도하심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비록 우리 주변의 물결이 거세게 일지라도 말입니다. 하나님의 놀라운 법은, 그분이 가리키신 길을 신실하게 따를 때 고통의 파도조차도 시원함의 샘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안전함은 우리를 창조하신 분이 드러내신 길을 마음을 굳게 하여 따르는 데 있습니다.

순종은 우리에게 복과 해방, 그리고 구원을 가져다줍니다. 하나님께서는 각 영혼이 무엇이 필요한지 아시며, 그분의 음성에 귀 기울이기로 선택한 자들을 완전하게 인도하십니다. 성장하고 싶고, 강해지고 싶으며, 아들에게로 보내지기를 원한다면, 오늘 아버지께서 두신 그 자리를 받아들이고, 주님의 영원한 가르침으로 자신을 먹이며 담대히 걸어가십시오. -한나 위탈 스미스 각색. 내일도 주님께서 허락하신다면 다시 뵙겠습니다.

함께 기도합시다: 신실하신 아버지, 내가 길을 이해하지 못할 때에도 주님을 신뢰하기로 선택합니다. 주님은 내가 한 걸음 내딛기 전부터 모든 발걸음을 아시는 목자이시며, 나를 사랑의 목적 없이 인도하시는 일이 없음을 압니다. 어려움 앞에서도 더 깊이 신뢰하도록 이끌어 주소서.

주께서 내게 선택하신 물가가 고요하든 거세든, 그 곁에 눕는 법을 가르쳐 주소서. 주님의 눈으로 세상을 보고, 내 성장에 주께서 준비하신 모든 것을 받아들이는 법을 배우게 하소서. 주님의 인도하심을 결코 의심하지 않고, 순종과 감사로 따르게 하소서.

사랑하는 하나님, 어두운 골짜기에서도 나를 인도하시는 완전한 목자이심에 감사드립니다. 주님의 사랑하는 아들은 나의 영원한 왕이시며 구원자이십니다. 주님의 강력한 법은 내 영혼을 먹이는 푸른 초장이요, 주님의 계명은 나를 정결하게 하고 강하게 하는 생수입니다. 나는 귀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하나님의 법: 매일 묵상: 주의 이름을 아는 자들은 주를 신뢰하오니, 주여, 주를 찾는 자들을 결코 버리지 아니하심이니이다…

“주의 이름을 아는 자들은 주를 신뢰하오니, 주여, 주를 찾는 자들을 결코 버리지 아니하심이니이다” (시편 9:10).

우리 주변의 세상은 끊임없이 우리의 주의를 빼앗고, 정말로 중요한 것에서 멀어지게 하려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우리 마음의 문으로 들어가 그 안에 머무르라는 신성한 초대를 주십니다. 바로 그 친밀하고 고요한 자리에서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 삶을 위해 주시는 달콤한 인도를 분명하게 들을 수 있습니다. 밖에서 답을 찾으려는 것을 멈추고, 주님의 임재에 이끌려 내면을 찾기 시작할 때, 하나님께서는 항상 우리에게 보여주고자 하셨던 무언가—길, 선택, 헌신—가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길을 보여주실 때, 올바른 발걸음을 내딛는 것은 우리의 몫입니다. 우리 창조주께서 이미 그분의 위대한 계명들 안에 드러내신 인도를 따라가는 것에는 아름다움과 능력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일상 속에서 받아들일 때, 우리의 마음이 위의 것에 향해 있음을 증명하게 됩니다. 이는 감정적인 경험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순종으로 살아가는 삶—우리를 변화시키고, 붙들어 주며, 우리를 지으신 분을 존귀하게 하는 삶—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은 오직 순종하는 자들에게만 그분의 계획을 드러내십니다. 매일 우리는 하나님께서 안전과 목적 가운데 인도하실 기회를 갖게 됩니다. 우리가 예수님께 나아가 아버지께서 우리를 위해 예비하신 모든 것을 받기 원한다면, 그분의 말씀 앞에 진실하게 걸어가야 합니다. 아버지께서는 순종하는 자들을 아들에게 보내어 용서와 구원을 얻게 하십니다. 순종을 선택하고, 주님의 약속이 이루어지는 것을 볼 준비를 하십시오. -존 타울러 각색. 내일도 주님이 허락하시면 다시 뵙겠습니다.

함께 기도합시다: 사랑하는 아버지, 내 걸음을 혼란스럽게 하는 외부의 소리들을 잠잠케 하도록 도와주소서. 주님의 음성을 또렷하게 듣고, 주님의 계획 안에서 안전함을 찾을 수 있는 내면의 평화의 자리로 저를 인도해 주소서. 내 영혼이 주 안에서 쉬는 법을 배우게 하소서.

내 하루의 작은 결정마다 주님의 뜻을 분별할 수 있는 지혜를 주소서. 처음부터 주님께서 그리신 길을 소중히 여기도록 가르쳐 주소서. 그 길에 내 삶의 진정한 선함이 있음을 압니다. 충동적으로 걷지 않고, 확고함과 경외함으로 걸어가게 하소서.

오 사랑하는 주님, 주님의 음성을 듣고 따르는 것이 평안의 비밀임을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의 사랑하는 아들은 나의 영원한 왕자이자 구원자이십니다. 주님의 강력한 법은 내 마음을 적시는 지혜의 강과 같습니다. 주님의 계명은 내 영혼을 생명으로 이끄는 안전한 길입니다. 나는 예수님의 귀하신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하나님의 법: 매일 묵상: “주께서 마음이 주께 굳게 머무는 자를 평강 가운데 지키시리니…

“주께서 마음이 주께 굳게 머무는 자를 평강 가운데 지키시리니, 이는 그가 주를 신뢰함이니이다”(이사야 26:3)

인생의 변화와 불확실함 앞에서 우리의 마음이 두려움을 느끼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지만,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또 다른 태도를 초대하십니다. 그것은 바로, 그분이 우리 영원한 아버지이심을 온전히 신뢰하며 모든 상황 속에서 우리를 돌보실 것이라는 확신입니다. 주님은 오늘 우리와 함께 계실 뿐만 아니라, 이미 내일에도 계십니다. 지금까지 너를 붙들어 주신 그 손은 앞으로도 변함없이 네 걸음을 인도하실 것이며, 네 힘이 다할 때에도 그분께서 친히 사랑의 팔로 너를 안아 주실 것입니다.

우리가 이러한 신뢰로 살기로 선택할 때, 삶이 얼마나 더 가볍고 질서 있게 되는지 깨닫게 됩니다. 그러나 이 평안은 오직 불안한 추측을 내려놓고 주님의 위대한 계명으로 돌아갈 때만 가능합니다. 바로 그 계명들을 통해 우리는 균형과 용기를 배우게 됩니다. 하나님의 놀라운 법은 우리를 가르칠 뿐만 아니라, 우리를 강하게 하시고, 시련을 품위 있게 견딜 수 있도록 빚어 주십니다. 절망하지 않도록 말입니다.

그러니 결코 실패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을 신뢰하십시오. 그분께 순종함을 당신의 안전한 피난처로 삼으십시오. 아버지께서는 순종하는 자를 축복하시고, 용서를 위해 아들에게로 보내십니다. 두려움과 상상에 사로잡혀 마비되지 마십시오. 주님의 인도하심에 자신을 맡기십시오. 그분께서 오늘도, 그리고 영원히 친히 당신을 돌보실 것입니다. -프란시스 드 살레에서 각색. 내일 다시 뵙겠습니다, 주님이 허락하신다면.

함께 기도합시다: 신실하신 아버지, 얼마나 자주 저는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 일들에 대한 불안한 생각과 두려움에 사로잡혔는지 모릅니다. 오늘 저는 주님을 신뢰한다고 고백합니다. 지금까지 저를 돌보아 주셨고, 앞으로도 제 여정의 모든 걸음마다 저를 붙들어 주실 것을 믿습니다.

주님의 지혜로 저를 인도해 주옵소서. 주님께로부터 오지 않은 모든 생각, 저의 평안을 빼앗는 모든 걱정을 내어버릴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모든 일에 주님께서 저와 함께하시며, 저를 강하게 하시고 안전하게 인도하신다는 확신 속에 쉬고 싶습니다.

오 사랑하는 주님, 저에게 이렇게 자비로우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의 사랑하는 아들은 저의 영원한 왕이자 구원자이십니다. 주님의 강력한 법은 저를 둘러싼 성벽이요, 어두운 길의 빛입니다. 주님의 계명은 안전한 피난처요, 고통받는 자의 위로이며, 신실한 자의 닻입니다. 저는 귀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하나님의 법: 매일 묵상: “그러므로 내일 일을 걱정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이 스스로 걱정할 것이요, 한 날의 괴로움은 그 날로 족하니라” (마태복음 6…

“그러므로 내일 일을 걱정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이 스스로 걱정할 것이요, 한 날의 괴로움은 그 날로 족하니라” (마태복음 6:34).

미래에 대한 불안이 우리의 마음을 사로잡을 때, 우리는 현재가 우리에게 요구하는 것을 명확하게 볼 수 있는 능력을 잃게 됩니다. 힘을 얻기보다는 오히려 마비되고 맙니다. 하나님께서는 오늘에 집중하라고 우리를 초대하십니다 — 오늘의 양식이 공급될 것을, 오늘의 짐만으로도 충분함을 신뢰하라고 하십니다. 우리는 날들을 쌓아 올릴 필요도, 아직 오지 않은 시간의 고통을 미리 짊어질 필요도 없습니다. 각 날에 그 날만의 주의를 기울이고 힘을 다하는 것에 지혜가 있습니다.

이렇게 평온하고 굳건하게 살기 위해서는 확실한 기준이 필요합니다. 주님의 놀라운 계명들은 우리를 인도할 뿐만 아니라, 우리의 생각을 정돈하고 영혼에 평안을 줍니다. 아버지께서 그분의 종들에게 밝히신 아름다운 율법을 따라 살아갈 때, 우리는 건강하고 충만하며 진실한 삶의 리듬을 발견하게 됩니다. 바로 이러한 실천적 순종이 오늘의 모든 일을 두려움 없이 용기 있게 감당할 수 있도록 우리를 이끌어 줍니다.

강건해지고 목적 있는 삶을 살고 싶다면, 하나님께서 명하신 것을 붙드십시오. 아버지께서는 순종하는 자들에게 복을 주시고, 그들을 아들에게로 인도하여 용서와 구원을 얻게 하십니다. 아직 오지 않은 일에 걸려 넘어지며 맹목적으로 살지 마십시오. 창조주의 뜻 위에 굳게 서서 담대히 걸어가십시오. 그러면 하나님께서 그분의 뜻을 듣고 따르는 자들에게 어떻게 계획을 밝히시는지 보게 될 것입니다. -존 프레더릭 데니슨 모리스에서 각색. 내일도 주께서 허락하신다면 다시 뵙겠습니다.

함께 기도합시다: 사랑하는 아버지, 저는 종종 다가올 일들을 걱정하다가 주님께서 주신 오늘을 온전히 살지 못함을 압니다. 저로 하여금 주님을 더 깊이 신뢰하도록 가르쳐 주옵소서. 주님의 돌보심 안에서 안식하게 하시고, 주님께서 이미 제 내일에 계심을 알게 하소서.

오늘 제 시간을 잘 사용할 수 있는 지혜를 주옵소서. 주님께서 제게 맡기신 모든 일을 충실히 감당하게 하시고, 미루거나 두려워하거나 불평하지 않게 하소서. 성령으로 저를 인도하셔서 제 삶이 주님 앞에서 단순하고, 열매 맺으며, 진실하게 하소서.

오, 나의 하나님, 모든 것에 감사드립니다. 주님의 사랑하는 아들은 저의 영원한 왕이시며 구원자이십니다. 주님의 강력한 율법은 제 발에 확실한 인도요, 제 영혼에 안전한 피난처입니다. 주님의 계명들은 의와 생명과 평화의 보물입니다. 예수님의 귀하신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하나님의 법: 매일 묵상: “작은 일에 충실한 자는 큰 일에도 충실하고, 작은 일에 불의한 자는 큰 일에도 불의하다”

“작은 일에 충실한 자는 큰 일에도 충실하고, 작은 일에 불의한 자는 큰 일에도 불의하다” (누가복음 16:10).

하나님의 손에서 오는 것은 아무리 작아 보여도 결코 하찮거나 무의미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요구하시는 것은 우리 눈에 아무리 작아 보여도, 명령하시는 분이 위대하시기에 그것 또한 위대해집니다. 주님의 음성에 의해 깨어난 양심은 무시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어떤 일로 부르신다는 것을 알 때, 우리는 그 중요성을 판단할 것이 아니라 겸손히 순종해야 합니다.

바로 그 지점에서 하나님의 위대한 율법에 대한 순종이 아름다움을 드러냅니다. 성경에 계시된 각 계명, 각 지침은 우리가 신실함을 보일 수 있는 기회입니다. 세상이 하찮게 여기는 것—작은 세부사항, 소박한 행동, 일상적인 돌봄—도 신실하게 행하면 복의 근원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 창조주의 숭고한 명령들은 우리의 판단에 달려 있지 않습니다. 그것들은 영원한 가치를 지닙니다.

우리가 용기와 기쁨으로 순종하기로 선택한다면, 주님께서 나머지는 돌보실 것입니다. 주님께서 우리를 단순한 일에 신실한 자로 발견하실 때, 큰 도전에도 감당할 힘을 주실 것입니다. 오늘 우리가 순종하는 자로 발견되기를, 아버지께서 우리의 신실함을 보시고 우리를 사랑하는 아들께 보내셔서 영원한 생명을 받게 하시기를 바랍니다. -장 니콜라 그루(Jean Nicolas Grou) 각색. 내일도 주님께서 허락하신다면 다시 만납시다.

함께 기도합시다: 하늘 아버지, 주께서 내 앞에 두신 일들을 종종 작게 여겼던 저를 용서해 주옵소서. 주께로부터 오는 모든 것이 귀하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한 것을 용서해 주옵소서. 주님의 음성을 듣고, 주께서 맡기신 어떤 일도 가볍게 여기지 않도록 가르쳐 주옵소서.

모든 일에, 비록 다른 이들의 눈에 작거나 숨겨진 것일지라도, 주께 순종할 수 있는 용기 있는 마음을 주소서. 하늘에서 직접 주신 지침으로서 주님의 모든 계명을 소중히 여기도록 배우게 하소서. 나의 제한된 논리로 주님의 뜻을 판단하지 않게 하소서.

항상 신실하게 살기를 원합니다. 주님의 사랑하는 아들은 나의 영원한 왕이시며 구원자이십니다. 주님의 강력한 율법은 의인의 발걸음을 비추는 불꽃이 되어, 가장 좁은 길에서도 인도하십니다. 주님의 숭고한 계명들은 순종의 기름진 땅에 심겨진 영원한 씨앗입니다. 나는 예수님의 귀하신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