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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거짓된 구원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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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인들을 잘못 인도하려는 사탄의 전략

급진적인 전략의 필요성

마귀가 그리스도를 따르는 이방인들을 하나님의 법에 대한 불순종으로 이끌기 위해서는 급진적인 조치가 필요했습니다.

예수님의 승천 후 수십 년 동안 교회는 유대 지역 유대인(히브리인), 디아스포라 유대인(헬라화 유대인), 그리고 이방인(비유대인)으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예수님의 원래 제자들 중 다수는 여전히 살아 있었고, 이 그룹들과 가정에서 함께 모임을 가졌으며, 이는 예수님께서 삶을 통해 가르치시고 본보이신 모든 것에 충실함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법에 대한 충실함

하나님의 법은 예수님께서 명령하신 대로 읽히고 철저히 순종되었습니다: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오히려 하나님의 말씀 [λογον του Θεου (logon tou Theou) 즉 타나크, 구약성경]을 듣고 지키는 사람들이 복이 있다” (누가복음 11:28).

예수님께서는 아버지의 지침에서 결코 벗어나지 않으셨습니다:
“주께서 주의 규례들을 부지런히 지키라 명령하셨나이다” (시편 119:4).

오늘날 교회에서 흔히 받아들여지는 “메시아의 오심이 이방인들에게 구약의 하나님의 법을 지킬 의무를 면제해주었다”는 생각은, 복음서에 기록된 예수님의 말씀 어디에서도 근거를 찾을 수 없습니다.

구원의 원래 계획

항상 열려 있었던 이방인의 구원

문명의 역사 속에서 어느 때에도, 하나님께서 회개하는 자가 돌아와 죄 사함을 받고, 복을 얻고, 죽음 후 구원에 이를 수 있는 길을 허락하지 않으신 적은 없습니다.

즉, 메시아께서 오시기 전에도 이방인들에게는 구원의 길이 항상 열려 있었습니다. 오늘날 교회들 중 많은 이들이, 오직 예수님의 오심과 속죄의 희생을 통해서만 이방인들이 구원에 접근할 수 있게 되었다고 잘못 믿고 있습니다.

변함없는 구원의 계획

진실은, 구약 시대부터 존재해 온 동일한 구원의 계획이 예수님 당시에도 유효했으며, 오늘날에도 여전히 유효하다는 것입니다.

단 하나의 차이는, 과거에는 죄 사함을 위해 상징적인 희생 제사가 과정의 일부였던 반면, 이제는 세상의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요한복음 1:29)의 참된 희생이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언약 백성에 연합하기

이스라엘에 연합해야 하는 요구

이 중요한 차이를 제외하면, 그 외의 모든 것은 그리스도 이전과 동일합니다. 이방인이 구원을 받기 위해서는, 하나님께서 영원한 언약으로 택하신 민족에 연합해야 합니다. 그 언약은 할례의 표징으로 확증되었습니다:
“여호와를 섬기기 위해 여호와께 연합한 이방인들 [‏נֵכָר (nefikhar, 타국인, 외국인, 비유대인)], 여호와의 이름을 사랑하며 그의 종이 되려는 모든 사람들… 그리고 내 언약을 굳게 지키는 자들은 내가 나의 거룩한 산으로 인도할 것이다” (이사야 56:6-7).

예수님은 새로운 종교를 창시하지 않으셨다

예수님께서 이방인들을 위한 새로운 종교를 창시하셨다고 가정하는 것은 잘못된 이해입니다.

사실, 예수님께서는 이방인들과 거의 교류하지 않으셨고, 항상 자신의 민족에 초점을 맞추셨습니다:
“예수께서 열두 제자를 보내시며 명령하셨다. 이방인들의 길로 가지 말고, 사마리아인의 고을에도 들어가지 말고, 오히려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양들에게 가라” (마태복음 10:5-6).

하나님의 참된 구원의 계획

구원에 이르는 길

하나님께서 구약의 예언자들복음서를 통해 드러내신 것과 완벽하게 일치하는 참된 구원의 계획은 단순합니다. 아버지의 법에 충실하려고 힘쓰는 자를 아버지께서 이스라엘과 연합시키시고, 죄 사함을 위해 아들에게 보내주십니다.

아버지께서는 자신의 법을 알면서도 공개적으로 불순종하는 자를 보내시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법을 거부하는 것은 반역이며, 반역하는 자에게는 구원이 없습니다.

거짓된 구원의 계획

성경적 근거가 없는 교리

오늘날 대부분의 교회에서 선포되는 구원의 계획은 거짓입니다. 그 이유는 구약의 예언자들이나 복음서에 기록된 예수님의 가르침에 의해 뒷받침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영혼의 구원과 관련된 모든 교리(본질적 교리)는 다음 두 가지 원천에 의해 확인되어야 합니다:

  1. 예수님께서 자주 인용하신 구약성경(타나크 — 율법과 예언서).
  2. 하나님의 아들 자신이 하신 말씀.

중심이 되는 거짓 주장

이 거짓 구원의 계획을 지지하는 이들이 전파하는 중심 사상은, 이방인들이 하나님의 계명을 순종하지 않고도 구원을 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 불순종의 메시지는 에덴에서 뱀이 전한 것과 동일합니다: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창세기 3:4-5).

만약 이 메시지가 참되었다면:

  • 구약성경에 이를 설명하는 수많은 구절이 있었어야 합니다.
  • 예수님께서 메시아로서 오신 사명에 사람들을 하나님의 법에서 해방시키는 것이 포함된다고 명확히 선언하셨을 것입니다.

그러나 현실은, 구약성경에도 복음서에도 이러한 터무니없는 생각을 지지하는 근거가 전혀 없다는 것입니다.

예수님 이후에 보낸 사람들

복음 외의 근거에 의존함

하나님의 법에 순종하지 않고도 구원을 받을 수 있다고 주장하는 이들은, 자신들의 설교에서 예수님을 거의 인용하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분명합니다. 그리스도의 가르침 어디에서도, 아버지의 법을 고의로 불순종하는 자들을 구원하기 위해 오셨다는 내용을 찾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예언적 지지의 부재

대신, 그들은 그리스도 승천 이후 등장한 인물들의 글에 의존합니다. 그러나 문제는 다음과 같습니다:

  1. 구약성경 어디에도 예수님 이후에 등장하여 새로운 구원의 계획을 가르칠 하나님의 사자에 대한 예언이 없습니다.
  2. 예수님께서도 자신 이후에 누군가가 나타나 이방인들을 위한 새로운 구원의 계획을 전할 것이라고 말씀하신 적이 없습니다.

예언의 중요성

신적 권위의 필수 조건

하나님의 계시는, 유효하려면 반드시 사전에 권위와 위임이 있어야 합니다. 우리는 예수님께서 아버지께로부터 보내심을 받은 분임을 압니다. 이는 예수님께서 구약성경의 예언들을 성취하셨기 때문입니다.

고대 예언자가 불타는 도시를 배경으로 두고 두루마리에 글을 쓰는 모습
예수님께서 가르치신 것을 넘어서는 무언가를 가르치기 위해 보냄을 받은 어떤 사람에 대한 예언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구원에 대해 알아야 할 모든 것은 그리스도 안에서 완성되었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 이후에 새로운 가르침을 전할 다른 인물들의 파견에 대한 예언은 없습니다.

예수님의 가르침으로 충분하다

우리의 구원에 대해 알아야 할 모든 것은 예수님 안에서 완성되었습니다. 예수님 승천 이후에 등장한 모든 기록들은, 성경 안에 있든 밖에 있든, 보조적이고 부차적인 것으로 간주되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가르치신 것 이상의 무언가를 전하기 위해 보냄을 받은 사람에 대한 예언은 없었기 때문입니다.

교리의 유효성을 판단하는 기준

복음서 네 권에 기록된 예수님의 말씀과 일치하지 않는 모든 교리는, 그 출처나 오랜 역사나 대중적 인기에 관계없이 거짓으로 간주되어야 합니다.

구약에 예언된 구원의 사건들

말라기 이후에 일어날 모든 구원과 관련된 사건들은 구약성경에 이미 예언되어 있습니다. 여기에는 다음이 포함됩니다:

  • 메시아의 탄생: 이사야 7:14; 마태복음 1:22-23
  • 세례 요한이 엘리야의 심령으로 오는 것: 말라기 4:5; 마태복음 11:13-14
  • 그리스도의 사명: 이사야 61:1-2; 누가복음 4:17-21
  • 유다의 배신: 시편 41:9; 스가랴 11:12-13; 마태복음 26:14-16; 마태복음 27:9-10
  • 그분의 재판: 이사야 53:7-8; 마태복음 26:59-63
  • 그분의 무죄한 죽음: 이사야 53:5-6; 요한복음 19:6; 누가복음 23:47
  • 부자의 무덤에 묻히심: 이사야 53:9; 마태복음 27:57-60

예수님 이후에 대한 예언은 없다

그러나, 예수님 승천 이후에 등장하여 다른 구원의 길—특히 하나님의 법에 고의로 불순종하면서도 천국에 환영받을 수 있는 길—을 전하는 개인에 대한 예언은, 성경 안팎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말씀과 본을 통한 예수님의 가르침

참된 그리스도의 제자는 자신의 삶 전체를 예수님의 본을 따라 조형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아버지와 아들을 사랑한다는 것은 순종을 통해 드러나는 것임을 분명히 가르치셨습니다. 이 명령은 마음이 약한 자를 위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에 집중하며 영생을 얻기 위해 필요한 모든 것을 기꺼이 감수할 준비가 된 자들을 위한 것입니다. 이런 헌신은 친구들, 교회, 가족으로부터의 반대와 핍박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할례, 머리카락과 수염, 안식일, 금지된 고기들, 치치트와 관련된 계명들은 오늘날 대부분의 기독교에서 무시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계명들을 지키기로 선택한 자들은 마태복음 5:10에서 예수님께서 경고하신 대로 박해를 받을 가능성이 큽니다.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데에는 용기가 필요하지만, 그 보상은 영원한 생명입니다.



1부: 이방인들을 향한 마귀의 거대한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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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탄의 실패와 새로운 전략

예수님께서 아버지께 돌아가신 지 몇 년 후, 사탄은 이방인들을 향한 장기 계획을 시작했습니다. 예수님을 자기 편으로 끌어들이려는 시도는 실패했고(마태복음 4:8-9), 그리스도를 무덤에 가두려는 모든 희망은 부활로 인해 영원히 산산조각났습니다(사도행전 2:24).

뱀에게 남은 것은 에덴 이후로 항상 해왔던 일을 이방인들 사이에서 계속하는 것이었습니다 — 인류를 설득하여 하나님의 법을 순종하지 않게 하는 것(창세기 3:4-5).

계획의 두 가지 목표

이를 달성하기 위해 두 가지가 이루어져야 했습니다:

  1. 이방인들을 유대인들과 그들의 신앙에서 최대한 멀어지게 해야 했습니다 — 인류 창조 때부터 존재해 온 신앙, 예수님의 가족, 친구들, 사도들, 제자들이 지켰던 신앙을 포기하게 해야 했습니다.
  2. 구원에 대한 새로운 신학적 논리를 만들어, 이방인들에게는 태초부터 이해되어 왔던 구원과는 다른 구원이 제시되었다고 믿게 해야 했습니다. 이 새로운 구원 계획은 이방인들이 하나님의 법을 무시할 수 있도록 허용해야 했습니다.

그러자 마귀는 재능 있는 사람들을 감동시켜 이방인들을 위한 새로운 종교를 만들게 했습니다. 이 종교에는 새로운 이름, 전통, 교리가 갖추어졌습니다. 그 가운데 가장 치명적인 교리는, 메시아의 주요 목적 중 하나가 이방인들을 하나님의 계명을 지켜야 할 의무에서 “해방”시키는 것이라고 믿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고대 중동의 붐비고 지저분한 거리.
예수님의 승천 이후, 마귀는 재능 있는 사람들을 감동시켜, 이방인들을 예수님 — 이스라엘의 메시아 — 이 전한 믿음과 순종의 메시지에서 멀어지게 하기 위해 거짓 구원 계획을 고안하게 했습니다.

이스라엘과의 거리 두기

이방인들에게 하나님의 법이 주는 도전

모든 운동은 생존과 성장을 위해 추종자들을 필요로 합니다. 당시까지 메시아적 유대인들이 지켜왔던 하나님의 법은, 새롭게 형성된 교회 안에서 급격히 늘어나고 있던 이방인 무리에게 도전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할례, 제칠일 준수, 특정 음식 금지와 같은 계명들은 운동의 성장을 가로막는 장벽으로 여겨지기 시작했습니다. 지도자들은 점차 이방인 집단에 맞추어 양보하기 시작했으며, 메시아의 오심이 비유대인들에게는 하나님의 법을 느슨하게 했다는 거짓 주장을 근거로 삼았습니다 — 그러나 이 주장은 구약성경이나 네 개의 복음서에 기록된 예수님의 말씀 어디에도 근거가 없는 것이었습니다(출애굽기 12:49).

유대인들의 반응

한편, 예수님께서 행하신 기적들과, 일부 원래의 사도들을 포함한 목격자들의 존재로 인해 여전히 운동에 관심을 보이던 소수의 유대인들은, 하나님의 법을 지키는 의무가 점차 포기되는 모습을 보고 당연히 심히 괴로워했습니다.

이들은 예수님과 사도들, 그리고 제자들이 신실하게 지켰던 바로 그 법을 따르던 사람들이었습니다.

거리 두기의 결과

현재 예배의 상태

그 결과, 우리가 아는 것처럼, 수백만 명이 매주 교회에 모여 하나님을 예배한다고 주장하지만, 바로 그 하나님께서 한 민족을 자신을 위해 언약으로 구별하셨다는 사실을 완전히 무시한 채 예배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에 대한 하나님의 약속

하나님께서는 이 언약을 결코 깨뜨리지 않으실 것이라고 분명히 선언하셨습니다:
“태양과 달과 별들의 법칙이 변하지 않는 것처럼, 이스라엘 자손도 영원히 하나님 앞에서 민족이 되는 것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 (예레미야 31:35-37).

하나님과 이스라엘 간의 언약

이스라엘을 통한 구원

구약성경 어디에서도, 이스라엘에 연합하지 않은 자들에게 복이나 구원이 있을 것이라는 기록은 없습니다: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말씀하셨다: 네가 복이 될 것이다. 너를 축복하는 자를 내가 축복하고, 너를 저주하는 자를 내가 저주할 것이며, 땅의 모든 족속이 너를 통해 복을 받을 것이다” (창세기 12:2-3).

예수님 자신도 구원이 유대인들에게서 나온다고 분명히 선언하셨습니다:
“구원은 유대인들에게서 난다” (요한복음 4:22).

이방인과 순종

그리스도를 통해 구원을 받고자 하는 이방인은, 아버지께서 자신의 영광을 위해 선택하신 민족에게 주신 동일한 법을 따라야 합니다 — 예수님과 그분의 사도들이 지켰던 바로 그 법입니다.

아버지께서는 그러한 이방인이 직면하는 도전에도 불구하고 보이는 믿음과 용기를 보십니다. 하나님은 그에게 사랑을 부으시고, 이스라엘과 연합시키며, 아들에게 인도하여 용서와 구원을 얻게 하십니다.

이것이 참된 구원의 계획이며, 이 계획만이 진정한 의미를 가집니다.

위대한 사명

복음을 전파함

역사학자들에 따르면, 그리스도의 승천 이후 여러 사도들과 제자들은 위대한 사명을 순종하여 예수님께서 가르치신 복음을 이방인 나라들에 전했습니다:

  • 도마는 인도로 갔습니다.
  • 바나바와 바울은 마케도니아, 그리스, 로마로 갔습니다.
  • 안드레는 러시아와 스칸디나비아로 갔습니다.
  • 맛디아는 에티오피아로 갔습니다.

복음은 널리 퍼져나갔습니다.

변함없는 메시지

그들이 전해야 했던 메시지는 예수님께서 가르치신 것과 동일하며, 아버지를 중심으로 한 것이었습니다:

  1. 믿는 것: 예수님께서 아버지로부터 오셨음을 믿는 것.
  2. 순종하는 것: 아버지의 법을 지키는 것.

예수님께서는 최초의 선교사들에게,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전하는 사명을 감당할 때 혼자가 아님을 분명히 하셨습니다. 성령께서 함께하시며, 그들이 함께 지냈던 동안 예수님께서 가르치신 모든 것을 기억나게 하실 것이었습니다: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께서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실 것이다” (요한복음 14:26).

명령은, 그들이 스승으로부터 배운 것을 계속 가르치라는 것이었습니다.

구원과 순종

하나의 구원의 메시지

복음서 어디에서도, 예수님께서 비유대인들에게 따로 준비된 다른 구원의 메시지를 전하라고 사도들에게 암시하신 내용을 찾을 수 없습니다.

순종 없는 구원이라는 거짓 교리

이방인들이 아버지의 거룩하고 영원한 계명에 순종하지 않고도 구원을 얻을 수 있다는 생각은 예수님의 가르침에 없습니다.

하나님의 법에 순종하지 않고도 구원을 얻을 수 있다는 생각은 예수님의 말씀 어디에서도 지지를 받지 못하며, 따라서 아무리 오래되었거나 대중적이라 해도 거짓입니다.



하나님의 법: 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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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법에 대해 글을 쓰는 영예

가장 고귀한 사명

하나님의 법에 대해 글을 쓰는 것은 단순한 인간 존재가 수행할 수 있는 가장 고귀한 사명 중 하나일 것입니다. 하나님의 법은 대부분이 인식하듯 단순한 신성한 명령들의 집합이 아니라, 하나님의 두 가지 속성—사랑과 정의—의 표현입니다.

하나님의 법은 인간의 맥락과 현실 안에서 그분의 요구를 드러내며, 세상에 죄가 들어오기 전 인간이 가졌던 상태로 돌아가기를 원하는 이들의 회복을 목표로 합니다.

하나님의 법의 최고의 목표

교회들에서 가르쳐 온 것과는 달리, 하나님의 모든 계명은 문자 그대로이며 변함없으며, 최고의 목표—반역한 영혼들의 구원—을 이루기 위해 존재합니다. 누구도 강제로 순종하게 되지는 않지만, 순종하는 이들만이 창조주와 회복되고 화해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법에 대해 글을 쓴다는 것은 신성을 엿보게 하는 일이자, 겸손과 경외심을 요구하는 드문 특권을 나누는 일입니다.

하나님의 법에 대한 포괄적 연구

이 연구들의 목적

이 연구들에서는, 하나님의 법에 대해 진정으로 알아야 할 모든 중요한 내용을 다룰 것입니다. 이를 통해 원하는 이들은 이 땅에서 삶을 변화시키고, 하나님께서 친히 정하신 지침에 완전히 일치하도록 자신을 조정할 수 있게 됩니다.

이스라엘 회중 앞에서 젊은 여호수아와 이야기하는 모세.
하나님의 거룩하고 영원한 법은 태초부터 신실하게 지켜져 왔습니다. 예수님과 그분의 가족, 친구들, 사도들, 제자들 모두 하나님의 계명을 순종했습니다.

신실한 자들을 위한 위로와 기쁨

인간은 하나님께 순종하도록 창조되었습니다. 아버지께서 용서와 구원을 위해 예수님께 보내시기를 간절히 바라는 용기 있는 이들은 이 연구들을 위로와 기쁨으로 받아들일 것입니다:

  • 위로: 하나님의 법과 구원에 대한 잘못된 가르침이 이천 년 동안 지속된 후, 하나님께서 이 귀한 자료를 제작하도록 허락하셨다는 사실은 큰 위로가 됩니다. 우리는 이 자료가 기존의 거의 모든 가르침에 반대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 기쁨: 창조주의 법과 조화를 이루는 것이 가져오는 유익은 단순한 피조물의 말로는 다 표현할 수 없습니다 — 영적, 정서적, 육체적 유익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법은 변명할 필요가 없다

법의 거룩한 기원

이 연구들은 주로 논쟁이나 교리적 변호에 초점을 맞추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법은 올바르게 이해될 때, 그 거룩한 기원으로 인해 변명이나 정당화가 전혀 필요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의심해서는 안 될 것을 끝없이 논쟁하는 것은 하나님 자신을 모독하는 것입니다.

창조주에게 도전하는 피조물

유한한 피조물—한 줌의 진흙(이사야 64:8)—이 자신의 창조주께서 언제든지 쓸모없는 조각처럼 내던지실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분의 규칙에 도전하는 행위는, 그 피조물 안에 심각한 문제가 있음을 드러냅니다.

이러한 태도는 피조물 자신의 유익을 위해서라도 시급히 바로잡아야 합니다.

메시아적 유대교에서 현대 기독교로

아버지의 법과 예수님의 본보기

우리는 아버지의 법이 예수님을 따른다고 주장하는 모든 이들에게 단순히 순종되어야 한다고 확언합니다 — 예수님 자신과 그분의 사도들이 그렇게 하셨던 것처럼. 그러나 동시에, 기독교 안에서 하나님의 법과 관련해 발생한 심각한 손상을 인정합니다.

이러한 손상은 그리스도 승천 이후 거의 이천 년 동안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를 설명할 필요성을 만들어냈습니다.

법에 대한 믿음의 변화

많은 이들은 메시아적 유대교 — 구약에서 하나님의 법에 충실하고, 아버지께서 보내신 이스라엘의 메시아로 예수님을 받아들였던 유대인들 — 에서, 현대 기독교로 어떻게 전환이 이루어졌는지 이해하기를 원합니다. 현대 기독교에서는 하나님의 법에 순종하려는 노력이 “그리스도를 거부하는 것”과 동일시되고 있으며, 이는 곧 정죄로 이어진다고 여겨지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법에 대한 인식의 변화

축복에서 거부로

한때 복 받은 자들이 밤낮으로 묵상해야 할 대상으로 여겨졌던 법(시편 1:2)은, 오늘날 실제로는 그 순종이 불못에 이르게 하는 규칙집처럼 여겨지고 있습니다.

이 모든 일은 구약성경이나 네 개의 복음서에 기록된 예수님의 말씀 어디에도 근거 없이 벌어진 일입니다.

불순종된 계명 다루기

이 시리즈에서는 또한 전 세계 교회들에서 거의 예외 없이 불순종되고 있는 하나님의 계명들을 상세히 다룰 것입니다. 예를 들면: 할례, 안식일, 음식 규례, 머리카락과 수염에 관한 규정, 그리고 치치트 등입니다.

우리는 이러한 하나님의 명백한 계명들이 어떻게 메시아적 유대교에서 멀어진 새로운 종교 안에서 더 이상 지켜지지 않게 되었는지뿐만 아니라, 어떻게 성경의 지침에 따라 올바르게 지켜야 하는지도 설명할 것입니다 — 랍비 전통에 따라서는 아니고, 예수님 당시부터 인간의 전통을 하나님의 거룩하고 순수하며 영원한 법에 추가해온 그 전통에 따라서는 더더욱 아닙니다.



하나님의 법: 시리즈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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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법: 사랑과 정의의 증거

하나님의 법은 단순한 신성한 명령들의 집합을 넘어, 하나님의 사랑과 정의를 증거하는 표지로 서 있습니다. 이는 인류의 회복을 위한 로드맵을 제공하며, 창조주께서 의도하신 죄 없는 상태로 돌아가기를 원하는 이들을 인도합니다. 하나님의 각 계명은 문자 그대로이며 변함이 없고, 반역한 영혼들을 화해시키고 하나님의 완전한 뜻과 조화를 이루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순종의 필수성

하나님의 법에 대한 순종은 강요되지 않지만, 구원을 위한 절대적 요건입니다 — 하나님의 법을 알고도 고의적으로 불순종하는 자는 창조주와 회복되거나 화해될 수 없습니다. 아버지께서는 고의로 하나님의 법에 불순종하는 자를 보내어 아들의 속죄 제물의 유익을 얻게 하지 않으십니다. 오직 충실히 그분의 계명을 따르기를 구하는 이들만이 예수님과 하나 되어 용서와 구원을 얻게 됩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지켜보는 가운데 광야에서 하나님의 법에 대해 이야기하는 모세와 아론.
에덴동산에서 시내산, 예언자들의 시대, 그리고 예수님의 시대에 이르기까지, 하나님께서는 거룩하고 영원한 하나님의 법에 순종하기를 거부하는 자들에게는 축복, 구출, 구원이 없음을 끊임없이 경고하셨습니다.

진리를 전할 책임

하나님의 법의 진리를 나누는 것은 겸손과 경외심을 요구하며, 하나님의 지침에 따라 삶을 조정하려는 이들에게 필요한 무장을 제공합니다. 이 시리즈는 수 세기 동안 잘못된 가르침으로부터 벗어나게 하고, 창조주와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는 데서 오는 깊은 영적, 정서적, 육체적 기쁨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이해의 변화 살펴보기

이 연구들은 예수님과 사도들의 메시아적 유대교 — 하나님의 법이 중심이었던 시대 — 에서 현대 기독교로의 전환을 탐구할 것입니다. 현대 기독교에서는 순종이 종종 그리스도를 거부하는 것으로 오해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구약성경이나 예수님의 말씀에 의해 뒷받침되지 않으며, 하나님의 계명들 — 안식일, 할례, 음식 규례 등을 포함하여 — 의 광범위한 무시로 이어졌습니다.

하나님의 순수한 법으로 돌아갈 부르심

이 시리즈는 랍비 전통의 영향과 신학교 내에서 자리 잡은 신학적 동조의 악순환 — 목회자들이 대중을 기쁘게 하고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선입견을 의심 없이 물려받는 문화 — 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순수하고 영원한 법으로 돌아갈 것을 촉구합니다. 창조주의 법에 대한 순종은 결코 경력 발전이나 직업적 안정을 위한 문제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그것은 참된 믿음과 창조주에 대한 헌신의 필수적 표현이며,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를 통해 영생에 이르는 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