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페이지는 예루살렘에 성전이 존재할 때에만 순종할 수 있었던 하나님의 법들을 다루는 시리즈의 일부입니다.
- 부록 8a: 성전을 필요로 하는 하나님의 법
- 부록 8b: 제사 — 오늘날 지킬 수 없는 이유
- 부록 8c: 성경의 절기들 — 오늘날 어느 것도 지킬 수 없는 이유 (이 페이지)
- 부록 8d: 정결 법 — 성전 없이는 지킬 수 없는 이유
- 부록 8e: 십일조와 첫 열매 — 오늘날 지킬 수 없는 이유
- 부록 8f: 성찬 예식 — 예수의 마지막 만찬은 유월절이었다
- 부록 8g: 나실인과 서원 법 — 오늘날 지킬 수 없는 이유
- 부록 8h: 성전과 관련된 부분적·상징적 순종
- 부록 8i: 십자가와 성전
거룩한 절기들 — 율법이 실제로 명령한 것
연중 절기들은 단순한 축제나 문화적 모임이 아니었습니다. 그것들은 하나님께서 택하신 성전에 직접 연결된 예물, 제사, 첫 열매, 십일조, 그리고 정결 규례를 중심으로 한 거룩한 성회였습니다(신명기 12:5-6; 신명기 12:11; 신명기 16:2; 신명기 16:5-6). 모든 주요 절기 — 유월절, 무교절, 칠칠절, 나팔절, 속죄일, 초막절 — 은 예배자가 사람들이 선호하는 장소가 아니라, 여호와께서 택하신 장소에서 여호와 앞에 나아갈 것을 요구했습니다(신명기 16:16-17).
- 유월절은 성소에서 바쳐지는 어린 양을 요구했습니다(신명기 16:5-6).
- 무교절은 불로 드리는 날마다의 제사를 요구했습니다(민수기 28:17-19).
- 칠칠절은 첫 열매의 예물을 요구했습니다(신명기 26:1-2; 신명기 26:9-10).
- 나팔절은 “불로 드리는” 제사를 요구했습니다(민수기 29:1-6).
- 속죄일은 지성소에서 행해지는 제사장적 의식을 요구했습니다(레위기 16:2-34).
- 초막절은 매일 드리는 제사를 요구했습니다(민수기 29:12-38).
- 여덟째 날 성회는 동일한 절기 주기의 일부로서 추가 제사를 요구했습니다(민수기 29:35-38).
하나님께서는 이 절기들을 매우 정밀하게 규정하시며, 그것들이 그분의 정하신 절기임을 반복해서 강조하셨습니다(레위기 23:1-2; 레위기 23:37-38). 이 예식들 가운데 어느 것도 개인적 해석이나 지역적 관습, 상징적 대체에 맡겨진 부분은 없었습니다. 장소, 제사, 제사장, 예물 모두가 명령의 일부였습니다.
과거에 이스라엘이 이 계명들에 어떻게 순종했는가
성전이 존재하던 때, 이스라엘은 절기들을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그대로 지켰습니다. 백성들은 정해진 절기마다 예루살렘으로 올라갔고(신명기 16:16-17; 누가복음 2:41-42), 제사장들에게 제물을 가져와 제단 위에 드리게 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거룩하게 하신 장소에서 여호와 앞에 즐거워했습니다(신명기 16:11; 느헤미야 8:14-18). 모든 민족적 절기 가운데 가장 오래된 유월절조차도, 하나님께서 중앙 성소를 세우신 이후에는 가정에서 지킬 수 없었습니다. 그것은 오직 여호와께서 자신의 이름을 두신 곳에서만 지킬 수 있었습니다(신명기 16:5-6).
성경은 또한 이스라엘이 절기들을 부적절하게 지키려 했을 때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도 보여 줍니다. 여로보암이 대체 절기와 장소를 만들었을 때, 하나님께서는 그의 제도 전체를 죄로 정죄하셨습니다(열왕기상 12:31-33). 백성들이 성전을 소홀히 하거나 부정을 허용했을 때, 절기 자체가 받아들여지지 않게 되었습니다(역대하 30:18-20; 이사야 1:11-15). 이 패턴은 일관됩니다. 순종에는 성전이 필요했습니다. 성전이 없이는 순종도 없었습니다.
왜 이 절기 계명들은 오늘날 지킬 수 없는가
성전이 파괴된 이후, 절기들을 지키기 위해 명령된 구조 자체가 사라졌습니다. 절기들이 사라진 것이 아닙니다 — 율법은 변하지 않습니다 — 그러나 필수 요소들이 사라졌습니다.
- 성전 없음
- 제단 없음
- 레위 제사장직 없음
- 제사 제도 없음
- 첫 열매를 바칠 명령된 장소 없음
- 유월절 어린 양을 드릴 수 없음
- 속죄일을 위한 지성소 없음
- 초막절 기간 동안의 날마다의 제사 없음
하나님께서 절기 순종을 위해 이 요소들을 요구하셨고, 그것들은 대체되거나 수정되거나 상징화될 수 없기 때문에, 참된 순종은 이제 불가능합니다. 모세가 경고했듯이, 이스라엘은 유월절을 “여호와께서 네게 주시는 어떤 성읍에서든지” 드릴 수 없었고, 오직 “여호와께서 택하실 곳”에서만 드릴 수 있었습니다(신명기 16:5-6). 그 장소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습니다.
율법은 여전히 존재합니다. 절기들도 여전히 존재합니다. 그러나 순종의 수단은 사라졌습니다 — 하나님께서 친히 제거하셨기 때문입니다(예레미야애가 2:6-7).
상징적이거나 창작된 절기 준수의 오류
오늘날 많은 이들이 상징적 재연이나 회중 중심의 모임, 단순화된 형태를 통해 “절기를 존중한다”고 시도합니다.
- 어린 양 없이 유월절 세데르를 행함
- 제사 없는 “초막절 행사”를 개최함
- 제사장에게 첫 열매를 가져가지 않는 “칠칠절”
- 토라에 명령되지 않은 “초하루 예배”를 만듦
- 대체물로서 “연습 절기”나 “예언적 절기”를 발명함
이 가운데 어느 것도 성경에 기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모세, 다윗, 에스라, 예수, 사도들 누구도 이러한 일을 행하지 않았습니다.
그 어느 것도 하나님께서 주신 계명과 일치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상징적 제사를 받지 않으십니다(레위기 10:1-3).
하나님은 “아무 곳에서나” 드리는 예배를 받지 않으십니다(신명기 12:13-14).
하나님은 인간의 상상으로 만들어진 의식을 받지 않으십니다(신명기 4:2).
제사 없는 절기는 성경적 절기가 아닙니다.
성전에서 바쳐진 어린 양 없는 유월절은 유월절이 아닙니다.
제사장 봉사 없는 “속죄일”은 순종이 아닙니다.
성전 없이 이 법들을 모방하는 것은 신실함이 아니라 — 주제넘음입니다.
절기들은 오직 하나님께서 회복하실 성전을 기다린다
토라는 이 절기들을 “너희 대대로 영원한 규례”라고 부릅니다(레위기 23:14; 레위기 23:21; 레위기 23:31; 레위기 23:41). 성경 — 율법, 선지서, 복음서 — 어디에도 이 선언을 취소하는 내용은 없습니다. 예수께서도 하늘과 땅이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의 가장 작은 글자 하나도 떨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확증하셨습니다(마태복음 5:17-18). 하늘과 땅은 여전히 존재합니다. 그러므로 절기들도 여전히 존재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제거하신 것들 때문에 오늘날에는 지킬 수 없습니다.
- 장소
- 제단
- 제사장직
- 절기를 규정하던 제사 제도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제거하신 것을 회복하시기 전까지, 우리는 상징적 대체물을 만들어내는 것으로가 아니라, 그 완전함을 인정함으로 이 계명들을 존중합니다. 신실함이란 하나님의 설계를 수정하는 것이 아니라, 그분의 설계를 존중하는 것입니다.
























